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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수원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월 16일 오전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수원무)가 방문규 후보(수원병), 이수정 후보(수원정)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모두 수원에서 다녔으나 고등학교는 용인으로 진학한 점이 아쉽다”며 “당시 수원에서 전교 1·2등을 다투는 친구들은 타 지역 특목고로 많이 진학했다”고 회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는 경기도의 중심인 수원이 아직 교육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의 우수한 인재들이 수원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수원이 글로벌 반도체 메가시티 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있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 정부와 보조를 맞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인력 양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수원에서 반도체·AI 특성화교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충북, 용인, 인천, 강원 등 타 지역에는 시대정신에 발맞춰 반도체고교를 설립 및 전환하고 있는데 수원은 수원하이텍고에 반도체 관련 과가 있는 것이 전부”라며 “그마저도 이명박 정부에서 마이스터고교로 지정한 후 어떠한 발전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의 ‘TSMC’사와 미국 텍사스 오스틴 삼성전자에서는 반도체 및 STEM 인재 양성을 위해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작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수원에서 지난 10여년간 의석을 독점한 민주당이 무엇을 해왔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13일  최연소 아시아계 나스닥 상장사 CEO인 팀 황과 간담회를 가지고 수원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협의했다”며 “수원의 중·고등학생과 청년들이 해외 유수의 스타트업 유니콘들로부터 글로벌 창업과 혁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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