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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원재 예비후보, 국힘 영입인재·실리콘밸리 유니콘 창업주 연속 초청 간담회

- 실리콘밸리 유니콘 창업자 류기백과 함께하는 ‘수원 미래비전 대화(3차)’ 개최
- 수원에 실리콘밸리 창업주와 투자 패키지 유치 예고
- 김 예비후보, “연사들, 모두 혁신을 이끄는 청년들…나 역시 정치 혁신 이끌겠다” 포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수원무)가 26일 12시 지역사무소에서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창업자인 류기백을 초청해 3번째 ‘수원 미래비전 대화’를 개최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속해서 열리는 이번 수원 미래비전 대화는 최연소 아시아계 나스닥 상장사 CEO인 팀 황,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김금혁 전 보좌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이뤄지고 있다.

 

▲김원재 예비후보 3차 수원미래비전대화 포스터(사진제공=김원재선거사무소)

 

기업 가치 1.2조원의 유니콘 기업 ‘Fountain’의 창업자인 류기백은 22세의 나이로 실리콘밸리에서 600만원으로 시작해 소프트뱅크, Y 콤비네이터 등 3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UPS, 아마존 등의 고객사를 보유했다. 그는 지난 2018년 포브스의 ‘30 언더 30(30세 미만의 가장 영향력 있는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지난번 팀 황 대표와의 간담회에 이어 류기백 창업주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논의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류 전 대표와 수원에 투자 패키지 유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수원에 혁신 스타트업밸리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미래 비전 대화의 주역들인 나스닥 상장사 CEO 팀 황, 김금혁 전 보좌관, 류기백 창업주와 같은 훌륭한 인재들이 다들 나와 같은 또래”라고 말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청년들이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청년이라는 점이 결코 단점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나 역시 정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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