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초등3~6학년을 위한 ‘우리 반 홍범도’의 저자인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우리반 홍범도’는 홍범도 장군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어린이로 나타났다는 설정으로, 교실에서 독립운동과 광복을 폄훼하는 인물에 맞서 역사 배틀을 하며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알리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가 나와는 관계 먼 옛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교하도서관 누리집에서 받고 있으며, 학부모 청강도 가능하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