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립극단은 증평, 보은에 이어 오는 11월 16일 14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작 김정숙, 연출 장경민)’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하는 코믹연극으로, 이번 순회공연에는 지난 9월 선발된 청년 연수 단원들과 충북 우수 객원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서 영동군민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