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3월에 생신이신 홀몸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은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23년부터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초대해 정성스러운 한정식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 사업은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꾸준한 후원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 이태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