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가‘2025년도가 재정 규모와 능력을 보여주는 예산 1조 원 시대를 새롭게 여는 원년으로 알려지며 이권재 시장이 추구하는 시민 중심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사진제공=뉴스다)
예산 1조 원이 갖는 의미는 예산으로 인프라 구축, 도시 개발, 환경 개선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 정책에 더 많은 재원을 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규모로 제대로 된 재정 관리를 통한 대규모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중장기적 재정계획, 투자사업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한 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오산시 행정의 결실이라 할 것이다.
이는 최근 나라 살림 연구소의’자치단체장 재정 운용 중간 평가‘에서 재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한 오산시 노력 중 이월률 분석을 통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전년 대비 이월액을 기준으로 34% 감소한 것은 시 유형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감소율을 달성한 것으로 오산시 재정 행정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 할 것이다.
이어 이권재 시장이 2025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인구 50만 경제 자족도시, 예산 1조 원 시대‘ 실현 포부가 현실화하여 오산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첨단산업 유치, ▲교통 인프라 개선, ▲도시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 ▲반도체 산업 육성으로 반도체 특화 도시로 도약 등의 주요 추진 전략에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 지역맞춤형 개발, 수익 창출 및 지역 재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오산 도시공사 출범에 이어 이 시장이 취임 이후 현재까지 약 230개 사업에서 1,353억 원의 국·도비 확보는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예산 1조 원 시대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할 것이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 시정을 운영한다면 우리 오산은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 1조 원 시대는 오산이라는 도시의 균형 발전, 인프라 확충, 교통망 개선을 통해, 경제적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며, 사회 문화적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교육 기회 확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첨단사업 중심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 도시로 발전하여 글로벌 기업의 R % D 센터 유치 등을 통해 지역 내 혁신 생태계가 조성되어 단순한 배추 주거 도시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성장 동력을 갖춘 경제 자족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