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수작이 사거리 지역민들이 도로교통 불편과 관련된 집단 민원을 제기하며,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사고 다발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우선 정비 지역으로 지정된 도로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도로 폭이 급격히 좁아지는 수작이 사거리 모습(사진제공=뉴스다)
해당 지역의 좁은 도로 폭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에 따라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에서의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좁은 도로 때문에 차량과 보행자가 동시에 통행하기 어려워 사고가 날까 두렵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성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우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확장 외에도 교통 신호 체계 개선,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 문제 해결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안전한 도로와 편리한 교통 환경"이라며, 주민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교통 불편 문제는 단순한 민원이 아닌, 지역 사회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이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열변을 토했다.
결국, 수작이 사거리의 교통 문제는 단순히 도로 확장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화성시 관계자는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의 교통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으로 ‘차도로 확장할 수 있는 부지’가 남아있다며 적극 검토를 해보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공공의 신뢰와 시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