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서부 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2일 '사랑의 우동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 평택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유)평안환경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총 350인분의 우동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노인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민족통일협의회 평택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유)평안환경의 후원'사랑의 우동 나눔 행사'
이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김정민 회장은 "우동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사무국장 장연수는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우동을 나누는 것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은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유)평안환경에서 후원하고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와 평택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했다
우동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사전 준비와 행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은 서로의 소중한 인연을 느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협의회 김승용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가 더욱 단합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사랑의 우동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사랑을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장연수 사무국장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