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출하 농업인으로 구성된 ‘화성로컬푸드가공생산자협동조합’이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동탄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화성시 중소기업 판매기획전 화성별별상점’에 참여한다.

▲화성별별상점
이번 행사는 화성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산업진흥원과 동탄 롯데백화점이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화성로컬푸드가공생산자협동조합은 복숭아 콩포트, 블루베리 스프레드 등 화성산 농산물로 만든 7종의 대표 상품을 시민에게 직접 선보인다.
화성로컬푸드가공생산자협동조합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화성시농민가공장 사업을 기반으로 잉여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협동조합 김상국 대표는 “이번 판매 기획전은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화성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내 이웃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사부터 가공까지 책임감 있게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언우 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 로컬푸드의 건강한 가공품이 더 많은 화성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농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