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6일 이완용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림축산식품가 주관한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수여되었으며, 이완용 대표가 포도 신품종의 실증 및 현장 보급을 통해 지역 소득 증대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2025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완용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
특히,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이들이 기여한 지역 소득은 37억 원에 달하며, 스마트 재배기술을 30농가에 보급하여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냈다. 농진청과의 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신품종 육성 실증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썸머크리스퍼'와 '젤리팝' 등 다양한 신품종을 재배 평가하고 있다. 2016년부터 운영된 포도 스마트팜은 1.7헥타르 규모로, 30여 농가에 기술을 전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성 송산 포도의 브랜드화에도 기여해 안전한 농산물 인증을 확보하고, 저탄소 인증 및 Global GAP 등 6종의 인증을 받았다.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를 통해 919톤의 포도를 유통하며,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도 품평회에서 5회 입상한 성과는 화성 송산 포도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1,7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실습 협약을 체결하였다. 포도 현장 실습 교육장은 2024년 70회 운영됐으며, 농촌 교육 농장도 연간 7천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팜스토리 농장은 품질 인증과 농촌 융복합 산업 사업자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지역 과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8회의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1,279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상기상 대응 기술 협력에도 참여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완용 대표는 "우리의 노력은 단순히 농업의 발전을 넘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보급과 지역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