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안군은 새해를 맞아 1월 간부회의를 열고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새해 첫 간부회의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군정을 이끌어 온 부서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해에는 관행에 머무르지 않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부군수와 국장을 중심으로 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달라”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과 책임 있는 실천이 곧 우리 군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장을 중심으로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의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작은 아이디어도 군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좋은 정책도 군민이 알지 못하면 체감할 수 없다”며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언제부터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법령, 조례 개정 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군 홈페이지와 함안소식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함안 곶감축제와 관련해 철저한 준비와 홍보도 강조했다. 조 군수는 “함안 곶감축제는 겨울철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축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참여 농가가 준비한 상품을 완판하고, 함안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곶감직거래장터의 경우 2024년에는 15농가가 참여해 2억 원, 2025년에는 16농가가 참여해 2억 2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둔 만큼, 올해는 21농가가 참여해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군수는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마부정제(馬不停蹄)’라는 사자성어로 새해 각오를 전했다. 조 군수는 “쉬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때로는 속도보다 지속하는 힘이 더 큰 성과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멈추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