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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의 관문 자유로휴게소에서 깨끗한 설맞이… 교하동, 우리 동네 대청소

교하동 기관·단체, 파주출판도시 입주기업체협의회 등 100여 명 함께 구슬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파주의 관문 자유로휴게소 일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새단장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교하동을 비롯해 교하파출소, 신교하농협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 출판도시 기업체 및 자유로휴게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민관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비 활동을 넘어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청소가 진행된 자유로휴게소는 지난 10년 넘게 이어진 갈등 끝에 2025년 마침내 파주시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왔기 때문이다.

 

이에 교하동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파주시와 교하동의 관문인 이곳에서 쾌적하고 따뜻한 첫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자유로휴게소 일원과 인근 자전거도로, 주요 진입 구간을 중심으로 이번 대청소를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무단 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자전거도로 주변 환경 취약 구간을 정비하는 등 귀성객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세심한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자유로휴게소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집중 정비가 이뤄져 한층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활동에 참여한 정병철 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파주시를 찾는 분들이 기분 좋은 첫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주민들이 참 많이 오셨는데 함께 청소하며 우리 일터 출판도시와 우리 지역 교하동을 스스로 가꾼다는 보람을 크게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파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교하동 기관·단체와 출판도시 기업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랜 어려움 끝에 지난해에야 비로소 파주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자유로휴게소가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자랑스러운 파주의 관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와 교하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파주시 관내 청소업체와 협의하여 운영 대책을 세우고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민원 최소화를 위한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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