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서울예술단이 주관하는 ‘2026 서울예술단 작품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해 공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역 공연장 운영 활성화와 공연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 수요를 반영한 기획력과 안정적인 공연장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예술단의 대표 래퍼토리 공연인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로, ‘조선시대에도 결혼 준비 전문가가 있었다면?’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조선 최초의 결혼 전문 업체 ‘청사초롱’이 혼례를 주관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전통 혼례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미학을 선보인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이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어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군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예술단 작품 지역공연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총 2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연 일정과 예매 관련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