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맑음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1.6℃
  • 구름많음서울 20.7℃
  • 흐림대전 21.1℃
  • 흐림대구 22.0℃
  • 흐림울산 17.8℃
  • 흐림광주 18.5℃
  • 연무부산 16.4℃
  • 흐림고창 19.1℃
  • 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15.7℃
  • 구름많음보은 21.1℃
  • 흐림금산 21.7℃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20.9℃
  • 흐림거제 15.7℃
기상청 제공

사회

화성시 남양읍 서희4차 APT, 봄맞이 꽃동산 조성…입주민 자율 참여 ‘눈길’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유휴 공간에 계절 꽃과 관목을 식재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읍 서희4차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유휴 공간에 꽃동산을 조성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서희4차 아파트 유휴 부지에 꽃동산을 조성하는 입주민들(사진제공=뉴스다)

 

이 아파트는 총 1846세대로, 봄을 맞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노인회, 관리사무소가 협력하여 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정식 준공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입주자대표회의의 주도로 시작된 이번 꽃동산 조성 프로젝트는 방치된 유휴 공간에 계절 꽃과 관목을 심어 단지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래양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아직 여러 여건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스스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작은 꽃밭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미숙 관리사무소장도 이번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입주 초기 단계에서 주민 참여로 단지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앞으로도 관리사무소는 주민들과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희 노인회장 역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 자체가 큰 보람”이라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아파트 내 공동체 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희4차 아파트는 앞으로도 계절별 환경 정비 활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단지 내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개선 활동은 아파트의 쾌적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