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10일 화성특례시 승격에 발맞춰 '투자유치 30조 달성·화성경제자유구역 지정·화성 국가무역항 신설' 등 미래첨단 산업도시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화성특례시의 미래첨단 산업도시 건설 공약을 발표한 정명근 예비후보
정 후보는 4년 전 투자유치 20조 원 달성을 공약으로 내세워 실제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는 목표를 30조 원으로 높이고, 핵심 전략산업(미래차·반도체·제약·바이오)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력 후보지는 시화호 서측지구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미래첨단산업의 동북아 허브로 도약하고 외자유치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화성 국가무역항 신설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의 물류 수출 전진기지로 항만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남양호 준설토로 인접한 남양만을 매립해 495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수출항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 같은 공약들이 실현되면 2040년 화성시 인구가 154만 명을 넘어서고,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