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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동탄2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공동 공약 채택하자”… 화성·오산 시장 후보에 공개 제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대형 물류센터와 관련해 화성시와 오산시 모든 시장 후보들에게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백지화’를 공동 공약으로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의 조치계획 반려 처분은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이 만들어낸 시민의 승리”라면서도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려 처분이 선거를 앞둔 일시적 조치나 정치적 셈법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동탄2 대형 물류센터 문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명확한 정치적 책임과 입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화성시와 오산시 시장 후보들을 향해 공개 제안을 했다.

 

그는 “동탄2 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에 대해 침묵하거나 유보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의 자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동탄2 물류센터는 화성 동탄 주민들과 오산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막대한 피해를 낳게 될 것”이라며 “특히, 사업이 강행될 경우 오산은 하루 1만 대 이상의 화물차가 유입되는 ‘교통감옥’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 후보는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을 돕기 위해 동탄2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에 찬성하는 화성시와 오산시 시장 후보들은 이를 공동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간 이해관계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선택의 문제”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시민 앞에 분명한 약속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오산의 도로가 교통감옥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