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0월 14일 [음력 8월 23일] 일진: 병진(丙辰) 〈쥐띠〉 96, 84년생 직장상사나 선배에게 칭찬을 받을만한 일이 있겠다. 기분도 좋아진다. 72년생 큰돈을 벌 수 있는 찬스가 온다. 돈이 될 만한 것이 눈에 뜨이게 될 것이다. 60년생 먼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내면 다 복을 저축하는 것이 된다. 48, 36년생 보름달처럼 환히 웃을 수 있겠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마음속으로는 수십 번 이제는 끝이라 했어도 정작 끝내기가 힘이 들겠다. 73년생 돈 문제로 인해서 자칫하면 가까운 사람과 멀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61년생 자신이 만든 일의 결과를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 49, 37년생 더 이상 감추거나 속이기가 어려울 것이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자신의 실력보다 점수나 결과가 잘 나오는 행운을 경험할 수 있겠다. 74년생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투자하면 훌륭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62년생 갑자기 생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 덕에 돈을 절약한 것이 된다. 50, 38년생 상상 조차하지 못했던 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23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용하는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계산 기준을 낮추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사용(대부)요율이 중소기업은 기존 5%에서 3%로, 소상공인은 5%에서 1%로 각각 인하된다. 이번 결정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40%, 소상공인은 최대 80%까지 사용(대부)료 감면 효과를 보게 된다. 이번 혜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 중인 모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용된다. 이미 올해 사용(대부)료를 납부한 경우에도 소급 적용돼 감면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중소기업 확인서’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첨부해 해당 행정부서(재산관리관)에 감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용(대부)료를 납부한 경우에는 과오납금 반환청구서도 함께 제출해야 환급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올해 9월 개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64회 탐라문화제’가 10일 개막해 14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주제로 삼은 이번 축제는 탐라의 뿌리와 해양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세대 공감의 장을 선보였다. 탐라문화제의 첫 행사인 ‘탐라개벽신위제’가 10일 오후 삼성혈에서 봉행됐다. 초헌관 오영훈 제주도지사, 아헌관 양문혁 (재)고양부삼성사재단 이사, 종헌관 김선영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이 제례의식에 참여해 탐라문화제의 성공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오후 7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진건군 주제주중국총영사, 아케다 요오이치 주제주일본총영사, 김선영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칠머리영등굿 공연, 개막 선언, 설문대할망 신화 주제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씨와 김덕수 앙상블시나위가 올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원장 메드비지 이스트반)과 함께 손잡고 이탈리아와 헝가리의 예술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행사를 10월 14일과 15일 2일간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23년부터 헝가리, 이탈리아, 중앙아시아 등과 대외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헝가리국립무용단 내한공연 '카르파티아인의 메아리'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했으며,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이탈리아 작가 빈첸초 델 베키오의 미술 워크샵'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가을의 정취가 완연해지는 계절을 맞아,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하는 COMETA CIRCUS'를 10월 14일(화) 17시에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한다. 코메타 서커스만의 감성과 유머가 녹아든 저글링, 아크로바틱, 시르 휠 공연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서구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예술가에게는 창작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무대를,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써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올해 아트페스티벌의 핵심은 단연 아트마켓이었다. 지역 청년 작가부터 전국에서 모인 중견 예술가까지 109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도예·금속공예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에만 그치지 않고, 작가와의 소통과 체험을 통해 진정한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참여형 아트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폐자동차를 거대한 캔버스 삼아 시민들이 직접 유화를 그려보는 특별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도예 체험·낙서 벽화·초크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시민들이 예술을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며 느끼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일 석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접할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동탄1동 예비군 동대장이자 현직 직업군인인 강석진 예비군동대장이 맡아 군인의 삶과 군 조직 내 다양한 직무, 사명감과 책임감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군사 관련 진로 진입 경로 등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와 궁금증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에서는 예방의학과 전직 교수인 조혜경 멘토가 의료 및 공중보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교수는 “예방의학은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대비하는 학문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분야”라며 “예방적 접근의 중요성과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학생들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동탄대로4가길 20)에서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론볼 대회를 포함한 어울림 축제 행사로,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마련됐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가 주최 ․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참가선수 120명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 서로 응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등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오전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앞서 척수장애인 회원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난타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및 시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후 5시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경기 등 축제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시련을 극복하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내 ‘영양·식생활 교육 중심학교’ 총 9교에서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 나눔은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교는 초등학교(8교) ▲아람초 ▲백성초 ▲증포초 ▲배곧누리초 ▲신봉초 ▲군포초 ▲온신초 ▲남양주미금초, 중학교(1교) ▲옥길새길중이다.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대상 공개수업으로 생태환경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탐구와 전통장류·송편 만들기 등 우리 음식 체험, 식품표시를 바르게 이해하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학교급식과 연계해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뿐 아니라 수업 과정 전반에 존중과 배려, 협력, 책임의 인성 덕목을 반영해 공동체적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학교에서는 학부모 대상 연수로 위생관리와 식재료 안전성, 식단 구성 안내, 학생 급식 캠페인 활동 공개 등 학교급식 이해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업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존중과 배려, 협력 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을 위하여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서(書)로 독서나래’를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서(書)로 독서나래’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며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수강 희망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의력 업(UP) 책놀이(3학년) ▲문해력 업(UP) 독서&글쓰기(4학년) ▲사고력 업(UP) 독서 하브루타(5~6학년)로 구성되어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스스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도쿄 릿쿄대학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기념해 시인의 모교인 릿쿄대학이 주최하고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의 주관으로 진했됐으며 경기도교육청은 공식 초청을 받아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어 국제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윤동주 문학을 기반으로 한 국제적 공감과 연대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일 양국의 교육·문화 교류가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상호 이해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한 “문학은 단순한 예술의 차원을 넘어, 교육과 인성을 키우는 토대가 된다. 인간의 양심과 존엄을 중시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세계시민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경기교육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교육적 의미도 강조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