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부부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관내 예비부부 및 부부 25가구, 총 50명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협동제기차기 ▲단체줄넘기 ▲풍선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말달리자 릴레이 등 부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팀워크를 발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배우자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 “오랜만에 둘이 함께 웃는 행복한 하루였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부부가 함께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관계 회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부가 서로의 의미와 따뜻함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가족센터는 ‘2025년 부부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계 향상 교육, 부부 소통 프로그램, 부부 체육대회 등 부부가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오는 11월 30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군위군수배 플래그풋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플래그풋볼 동호인과 선수단 19개 팀, 약 4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팀의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경기장 주변에는 선수와 관람객,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호응을 얻었다. 팔찌 및 키링 만들기,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특색을 살린 삼국유사 다이어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는 대회장에 활기를 더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위군은 이미 지난 8월 한·일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국가대표팀 훈련 캠프지로 활용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플래그풋볼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군수배 대회와 지역 학교 팀 창단은 군위군이 추진해 온 ‘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1월 29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제65회 전국대학미식축구 선수권 결승전(타이거볼·챌린지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결승전에는 리그를 이끌어 온 1부 타이거볼과 2부 챌린지볼의 최종 진출팀 4개 팀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대학 미식축구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로 65회째를 맞이한 전국대학미식축구 선수권대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예선을 거쳐 최고의 기량을 가진 팀들만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1부 리그 ‘타이거볼’ 결승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연세대학교가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2025년 대학 미식축구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오전 11시에 열린 2부 리그 ‘챌린지볼’ 결승전에서는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고려대학교와의 승부에서 승리하며 챌린지볼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참가팀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대학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군위군은 미식축구의 대중화 종목인 플래그풋볼의 유소년 육성 거점 지역으로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7회 나주시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이 전국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9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나주시줄다리기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줄다리기 동호인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 앞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최명수 도의원, 이재태 도의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클럽리그 남자 620kg, 여자 540kg, 혼성 580kg, 지역협회리그 남자 640kg, 나주관내부 남자 무제한급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나주시줄다리기협회를 비롯해 김제, 화순, 광주, 당진, 전주, 서울, 부안 등 전국 여러 줄다리기협회 동호인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나주를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줄다리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나주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8일 ‘2025년 만남의 날’을 개최하며 올 한 해 추진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과 초청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여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과제와 목표를 함께 논의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봉사 덕분에 장안구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가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서로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 우호도시 교류 지원 ▲ 명절 이웃돕기 쌀 전달 등 사회복지사업 ▲ 여성합창단·지역축제 후원 등 문화 발전 사업 ▲ 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 후원 등 체육 인재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 민간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11월 28일 오전 영통1동 주요 도로와 생활권 주변에서 ‘11월 환경 정비의 날’ 활동이 지역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정비 활동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심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 무단 투기 폐기물을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여자들은 골목길, 버스정류장 주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 문고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함께해 작은 쓰레기 하나까지 직접 수거하며 마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특히 여러 지역 단체의 참여가 돋보여,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생활환경은 주민 모두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통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2월 13일 경춘선숲길(공릉로27길) 일대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동 인구 감소,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로 트리 점등식부터 먹거리 부스, 프리마켓,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오는 6일 조성될 ‘경춘선 공릉숲길 빛의 거리’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마켓은 작년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약 30여 개의 로컬·청년·수공예·먹거리 부스가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을 더한다. 특히 노원 지역 기반의 브랜드와 청년 창업가들이 대거 참여해 ‘로컬이 만드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라는 정체성을 강화했다. ▲프리마켓·수공예존(7개)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실내 장식용품과 연말 선물 아이템이 판매된다. 핸드메이드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문구·다이어리, 우드트리·미니트리 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4일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 이야기를 공연으로 담아낸 ‘청년 토크콘서트, Out of the Fram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그간 추진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대표 청년과 동행 활동가가 소감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 공연과 ‘외로움’을 주제로 한 즉흥 치유 연극 공연이 열린다. 공연을 통해 고립·은둔의 극복 의지를 담은 청년들의 메시지를 관객과 함께 나눈다. 은평구는 올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 실태조사, 청년UP 거점사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상반기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녹번·신사·은평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센터 은평과 함께 ‘청년UP’ 사업을 진행했다. ‘청년UP’ 사업은 ▲마음 건강 지원(심리상담), ▲관계성 회복 활동, ▲진로개발 지원, ▲1:1 사례관리, ▲힐링캠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8일,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장터 ‘중랑 들랑날랑’을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했다. ‘중랑 들랑날랑’은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학생 등이 함께한 ‘사회적가치 선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예술인이 참여한 통기타·재즈 공연과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더해져 행사장을 찾은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장터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14곳이 참여해 ▲친환경 에코백·문구류 ▲수제 생활용품 ▲커피 원두 ▲교육·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한편,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행사 후반부 진행된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여기업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창업 배경과 지역에서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 기업 운영의 비전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참여형 교육복지사업인 ‘서리풀 샘’의 6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리풀 샘 ‘Thanks to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멘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멘토·멘티 간 유대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서리풀 샘'은 2019년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주민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학습·문화·정서 맞춤형 1:1 멘토링 ▲AI 학습 기기를 통한 'AI 스마트스쿨링' ▲온라인 강좌 및 교재 제공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제공해 왔다. 경력단절여성, 퇴직교사, 교육 전공 대학(원)생 등 지역 인재로 구성된 멘토단은 서초구의 교육복지 기반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서리풀 샘 ‘Thanks to Festival’』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멘토·멘티 80여 명의 이야기와 감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서리풀 샘 우수사례 발표 ▲우수멘토 감사장 및 우수멘티 장학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