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24일, 25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틀간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밸리댄스, 노래교실, 기타교실, 고고장구 등 14개 각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25개 팀의 무대가 선보였다. 발표회 첫날인 24일, 현장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 찼다. 쌍문1동, 쌍문3동, 창1동, 창2동, 창3동, 창4동, 창5동 등 7개 동이 참가한 가운데, 각 동의 대표팀들은 열정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관객들은 공연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발표회 대상은 뛰어난 팀워크와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채운 창5동 노래교실 씬바람왕비들에게 돌아갔다. 25일 2일 차 발표회에서는 쌍문2동, 쌍문4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도봉1동, 도봉2동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증명했다. 참가팀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했다. 이날의 대상은 한국 무용의 멋과 흥을 아름답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는 2025년 11월 28(금), 외남면 소재 상주곶감공원에서 상주시, 상주시의회, 곶감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지리적표시제 회원 교육과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곶감의 품질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기술적·실무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곶감농가를 대상으로 지리적표시제 회원 교육,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의 신품종 소개 및 재배기술 교육, 풍년기원제 행사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진행된 풍년기원제에서는 농가의 안전한 영농 활동과 명품 상주곶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풍년 기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내용에는 풍년 기원 박터트리기, 풍물패 공연, 경품추첨 등 행사를 했다.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곶감 농가에서 감 농사를 짓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곶감 농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곶감이 상주시의 대표적인 특산품이자 자랑인 만큼,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곶감 농가들의 소득 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오는 12월 6일 묵호 일대에서 지역 골목길 체험과 특산품 체험을 결합한 도보 완주 행사인‘꼬불꼬불 묵호워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굴곡진 묵호 골목길과 묵호태 라면의 면발을 형상화한 ‘꼬불꼬불’ 콘셉트를 통해 지역만의 이야기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참가자의 이동과 완주 과정을 자연스러운 지역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오후 2시 발한도서관 잔디광장에 집결한 뒤, 현장에서 뽑기를 통해 세 가지 코스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배정받는다. 각 코스는 약 2.5~3km 구간으로 구성되며 동쪽바다중앙시장, 동문산길,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묵호등대 등 묵호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걷게 된다. 주요 지점에는 스탬프 미션이 배치돼 코스 완주에 재미와 동기를 더할 예정이다. 모든 스탬프를 획득한 완주자는 묵호덕장마을 도착지에서 인증을 받고 기념 메달과 ‘묵호태 라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려 도째비빵과 지역 굿즈 등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묵호태를 활용한 라면 체험 프로그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춘천 문화도시 정책의 제2막을 여는 비전 무대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 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지난 5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5년 문화도시 정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공연과 영상, 전시가 어우러진 축제형 구성으로 하나의 공연축제를 즐기듯 춘천 문화예술의 오늘과 내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인형극제, 춘천국제고음악제를 비롯해 춘천을 대표하는 예술축제와 함께 온세대합창페스티벌 합창단, 아라댄스 아카데미 ‘아라키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춘천 문화도시가 지향하는 ‘시민과 예술이 함께 만드는 도시’를 무대에서 구현한다. 이러한 흐름은 이번 행사의 제목인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에도 담겨 있다. 춘천은 지난 5년 동안 축제형 문화 프로그램과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생활문화 활동, 지역 예술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중부고고학회, 중부지역문화유산협회와 공동으로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중부고고학회 공동주최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부권에서 진행된 주요 발굴조사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는 자리로, 선사·고대·중세·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10개 유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부고고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 학술행사로, 한성백제박물관·중부지역문화유산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더욱 폭넓은 조사 자료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중부 지역에서 이루어진 최신 발굴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유적의 시대별 특징과 조사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부지역 총 10개 유적을 소개하며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최신 발굴성과를 집약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선사·고대 유적 5건이 발표된다. 인천 검암동 320-2번지 유적(선사), 양평 양강섬 적석분구묘(고대), 서울 방이동 96-4번지 유적,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유적, 오산 독산성 등 중부권의 주요 조사 유적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예산군립합창단은 지난 11월 29일 예산문예회관에서 ‘꿈 가득 예산’을 주제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예산군립합창단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무대로 김세웅 지휘자의 섬세한 지도와 김소형, 진찬양 반주자의 연주 아래 ‘오래된 가을’, ‘담쟁이’, ‘상록수’, ‘Sanctus’, ‘밀양아리랑’ 등 9곡이 연주됐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풍성한 울림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초청공연도 무대의 품격을 더했으며, 팬플스앙상블의 맑고 청명한 팬플룻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렸고 예산 출신 정가 유도현의 ‘뱃노래’는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립합창단이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했으며, 제41회 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월, 창원시립무용단이 찾아가는 특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창원파티마병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성산노인종합복지관, 마산지혜의바다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기획공연 ‘춤의 향기로 찾아가는 12월의 선물’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무용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전달하고자 마련된 무대로, 진쇠춤·경고무·부채춤·한량무·쟁강춤·광대무 등 다채로운 전통 춤사위가 펼쳐진다. 창원시립무용단은 정제된 몸짓과 세련된 장단으로 전통이 지닌 고유한 감동과 흥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따뜻한 울림과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립무용단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주말인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31일까지 두 달여 간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겨울 야간 축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침체한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부터 ‘갤러리 광장’에 이르기까지 약 1km 구간을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12월 7일 점등식 개최… 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점등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과 핫(HOT) 서커스 아트네이블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선착순 한정)에 호빵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빛 조형물뿐만 아니라, 회전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7일,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마을과 마음이 빛나는 다누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개관 이후, 복지관과 함께 헌신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7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활동을 담을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복지관 개관 전 수행한 파주시 장애인 가정 대상 욕구조사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 운영 방향과 ‘마을과 사람을 잇는 복지관’이라는 기관의 중요 임무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응원 내용을 적은 장식을 나무에 장식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와 후원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이루어드림’팀의 춤과 직원들의 깜짝 공연이 펼쳐져 열정적인 무대로 큰 환호를 받았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