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28일, 내일로 직업훈련센터는 ‘2025년 송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훈련생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련생 17명과 보호자를 포함해 약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훈련생들의 2025년 훈련 성과 영상 상영과 함께 공연 발표 무대가 이어져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원종훈 내일로 직업훈련센터장은 “송년발표회는 훈련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훈련생들이 안정적으로 직업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업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내일로 직업훈련센터가 지난 2년간 보여준 땀과 노력은 중증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의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훈련생과 가족,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시에서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로 직업훈련센터는 2023년 9월 개소하여 도예, 미술, 음악, 스포츠 활동 등 예술·체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직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여주 아이파크 어린이집이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 5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파크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이파크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개최했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집 임무빈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느끼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 55만원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아이파크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이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오학동은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2월 1일 가을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를 중심으로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수원중앙도서관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며 주민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특히 낙엽으로 인한 배수구 막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무단투기 방지 점검과 주변 환경 미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매교동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도로변 순찰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2월 26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반 ‘수빛회’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캔버스에 옮겨냈다. 특히, 작품에는 서로 다른 나이와 직업을 가진 수강생들이 붓과 물감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소통하며 배운 화합과 배려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처음엔 혼자 시작했지만, 그림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진정한 아름다운 동행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우리들의 작은 전시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채화반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동체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아름답게 동행할 수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는 올겨울 기온 급강하로 인한 저체온증·심뇌혈관질환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한파 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3,7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집중 시행한다. 하남시보건소 방문간호사 10명을 포함한 전담인력 11명이 각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시 행동요령, 만성질환 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가관리 강화를 위해 방한용품과 한파 건강수칙 안내문도 배부한다. 지난해에는 기모덧신·핫팩·장갑 등 4,600여 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무릎담요 등 추가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대상자 주변의 가족·이웃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도록 했다. 하남시는 보건·복지 분야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노인돌봄체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난방 취약가구나 고립 우려가 있는 가구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 시 겨울이불·온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7일 GS25 고산행복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GS25 고산행복점은 생활이 어려운 복지 대상자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라면 등 식료품을 정성껏 마련했다. 겨울철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제공된 만큼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석 점주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편의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GS25 고산행복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성금 100만 원과 김장김치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7일에도 김장김치 40상자(5kg 단위)와 컵라면 40상자(6개입)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바 있다. 장미경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중심이 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신곡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해마다 꾸준히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서비스(치매가족 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서비스는 치매 환자가 일정 기간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이용 ▲단기입원 간병비를 지원해 가족의 휴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서비스 유형별로 ▲종일방문요양 1일 최대 2만 원 ▲단기보호시설 1일 최대 2만 원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되며, 연 최대 10일 이내에서 복합 이용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의정부시 송산‧신곡‧흥선‧호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장기요양인정서에 ‘가족휴가제(O)’ 표시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은 지속적인 돌봄으로 인해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겪는 일이 많다”며 “안심휴가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잠시라도 여유와 휴식을 누리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시청에서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2025년 폐지줍는 노인 동절기 안전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경찰서, 시청 노인복지과가 협력해 민관이 함께 노인 안전 확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보행 위험 사례 ▲야간 교통사고 예방 수칙 ▲리어카 이동 시 주의사항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총 25명의 폐지 수집 노인이 참여해 동절기 안전수칙과 사고 대응 요령을 익혔다.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동절기 안전장비와 방한물품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넥워머 ▲보온장갑 ▲다회용 손난로 ▲핫팩 ▲리어카 반사지 ▲반사조끼 ▲안전삼각대 ▲타포린백 ▲파스 등으로, 작업 중 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던 폐지수집 노인 지원사업이 일몰됨에 따라 예산이 소멸된 상황에서도, 의정부시가 자체 비예산으로 노인 안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새마을 이동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도서관이다. 생활권 내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독서 친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동도서관은 새마을문고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해 운영하며, 전용 차량을 통해 ▲아파트 단지 ▲관공서 ▲군부대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생활공간을 순회한다. 새마을 이동도서관은 정기 일정에 따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현황’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회원 가입 후 즉시 도서를 대출할 수 있고, 다음 방문 시 반납이 가능하다. 시는 이동도서관을 통해 도서관과 거리가 먼 시민, 특히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문화 접근이 어려운 계층에게 독서의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동형 독서복지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시민 삶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