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6월 25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문학번역의 미래-인공지능(AI) 시대 인간 번역의 가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문학과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핵심 수단인 ‘번역’의 가치와 중요성, 전문 번역 인력 양성 추진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먼저 김현택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아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번역 전문 교육기관의 필요성과, 한국문학·문화콘텐츠를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고급 전문번역가와 현지 문화교류 전문가 양성의 비전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제로는 최애영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교수가 고급 번역 기술, 인공지능 활용 역량, 국제 문화 소통 능력을 아우르는 융합형 번역 교육과정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작가, 번역가, 교육자, 콘텐츠·출판 산업계 전문가 등이 기계번역과의 공존과 인간 번역의 전문성 강화 방안, 디지털콘텐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인 ‘함께라면 다(多) 할 수 있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극 대본을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 활동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이해하고, 소통과 배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우당도서관 북카페 ‘퐁당’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 기반의 문화 다양성 확산과 지역 통합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있는 첫 걸음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존중하고 지식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순천시는 한국과 체코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체코 그림책 특별전-Under one sky, sharing one pag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체코의 유명한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황금리본상(Zlatá Stuha)’ 수상작 중 5권의 그림책 원화와 아트프린트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주한체코공화국대사관 및 주한체코문화원과 협력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체코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다비드 뵘(David Böhm), 막달레나 루토바(Magdalena Rutová), 루치에 루찬스카(Lucie Lučanská), 안드레아 타헤지(Andrea Tachezy), 테레지 르지차노바(Tereza Říčanová) 등 5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작으로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이 문장을 다 읽기도 전, 지구 어딘가에서는 21명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나, 문어』, 『감각에 대한 책』, 『할아버지의 분홍바지』, 『소』가 소개된다. 이들 작품은 체코 고유의 감성과 독창적인 시각 예술이 돋보이며, 대부분 국내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25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농아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 및 언어 장애인들이 숲속에서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 숲속 명상, 족욕 등 산림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수어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숲속에서 온전히 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이 지회장은 “평소 자연 체험 기회가 적은 농아인들에게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큰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수어 교육, 문화 체험,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은 지난 21일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누수와 곰팡이로 인해 도배와 장판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회원들은 도배, 장판, LED 전등, 전기 콘센트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오래된 폐가구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집 안 청소까지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이철규 회원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서로 격려하며 내 집처럼 정성껏 수리에 임해 보람이 있었고, 대상자께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4일부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상담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를 매주 수요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관내 청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창업 관련 상담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 아카데미 ▲입주기업 모집 ▲지역 연계 리빙랩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불현동을 시작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이 쉽게 창업 정보를 접하고,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도시농업(텃밭 재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교육은 4월에 개강해 매주 1회, 총 11회에 걸쳐 도시농업 이론 및 농작물 재배 실습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2025년 교육에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도 참여해, 도시농업 실습장에서 수박, 참외, 고구마 등 14종의 채소를 직접 정식하고 곁순 제거 등 다양한 실습 작업을 경험하며 초보 농업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정보센터 관계자는 “수료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도시농업 교육장을 방문해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의 보람까지 함께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관내 도시농업(텃밭 재배) 교육을 희망하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소관부서의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됐으며, 시설물 소관부서와 민간 전문가 등 총 460명이 참여해 74개소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전체 점검 대상 중 61개소(89.1%)에 대하해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우기철을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안전대책 추진을 철저히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위험 요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빈틈없는 후속 조치 관리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강화도와 영종도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가족과 함께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인천웰니스관광지 3곳을 전문가 추천으로 선정해 25일 소개했다. 이번 추천지는 이동이 잦은 여행보다, 한 장소에서 온종일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짧고 분주한 일정보다, 자연 속에서 충분히 머무르며 감정을 회복하고 감성을 키우는 여행에 더 잘 맞기 때문이다.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는 강화도 숲속에 위치한 자연형 체험관광지이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목공 체험을 통해 손으로 나무를 깎아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숲의 흐름을 살린 열린 구조 덕분에 아이들은 스스로 놀이를 만들며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웰니스관광지로 추천된다.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자연학습 공간 ▲석모도 수목원은 강화 섬마을의 고요한 숲속에 위치한 자연학습형 웰니스 관광지이다. 숲해설, 유아 숲체험 등 자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6월 24일 저녁, 율곡동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4회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류전은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개의 게임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스타는 조달품질원의 손*의 vs 김천시청의 배*영이 개인전으로, 롤은 교통안전공단의 ‘e-spoTS’팀 VS 한국전력기술의 ‘폭싹털었수다’팀이 5:5 팀 대전 방식으로 3판 2선승제의 격전을 펼쳤다. 스타 종목 두 명의 출전자와 롤 종목 두 팀은, 지난 6월 18일 김천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스타 13명, 롤 9팀 52명)이 참여한 예선전 토너먼트를 뚫고 결승 진출자로 선발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스타는 조달품질원의 손*의가 2:0으로 승리하여 30만 원 상당의 상금을 획득했고, 롤은 한국전력기술 ‘폭싹털었수다’팀이 2:0으로 우승하여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거머쥐었다. 롤 우승팀의 한 참가자는 “많은 기관이 함께 참여해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내년에도 참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