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사업 참여자 모집 인원은 총 2,610명으로 작년보다 143명 늘어난 규모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이며 국민기초생활(생계) 수급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단,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기간은 세부 사업별로 10개월에서 12개월이며 활동비는 ▲공익활동사업 월 29만원(월 30시간 근로), ▲역량활용사업 월 76만원(월 60시간 근로, 주휴수당 포함),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보수와 시간을 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기), 통장 사본, 장애인증명서·국가보훈등록증(해당자만)을 지참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또는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로 방문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식 ▲나눔프로젝트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감사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7월 출정식에 이어 오늘 해단식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4개월간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에서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지역,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동체 나눔의 따뜻한 가치와 힘을 보여주었다”며 “2024년의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으로 본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십 교육’에 참석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채정선 공동위원장 및 각 읍·면·동 협의체 공공·공동위원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리더의 마음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일 강사로 초빙된 이현주 더함리더십코칭센터 대표의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정신적·정서적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복지 분야에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리더들이 건강한 마음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19일, 20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환경안전위원회 4개 구청 종합민원과(민방위), 경제교통과(산업, 교통행정, 교통지도), 환경위생과, 안전건설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11월 18일에 있었던 환경관리원 주취 폭력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환경관리원은 많은 체력적 부담과 위험 요소를 감수해야 하는데 묻지마 폭행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환경관리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폐수 배출업소의 위반 내용에 따라 과태료와 행정처분이 관련 법률에서 명시한 대로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주택가 1.8m 도로 한복판에 있는 전신주 사례를 소개하면서 차량교행이 어려운 것은 물론 주민 불편과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어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한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4개 구청 행감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주식회사 코리아락과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 진행 ▲사랑愛 명절음식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등 이웃돕기 활동 적극 참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지원 등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식회사 코리아락 김성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소외계층 이웃돕기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2024 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 1,590만원 상당의 김치통 후원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최정헌 수원시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 의원은 도시총괄기획단에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사업에 대해 “k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송도에서는 바이오산업, 고양은 항공우주산업, 부산, 대구 등 타 지역은 각자의 특화된 정체성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수원시는 입지적 강점과 R&D 산업 역량을 활용해 수원만의 특색을 담은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디자인단에는 추가로 제출을 요청한 행감자료에 대해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다고 항의했으나, 담당부서는 요청을 받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며 적절치 못한 대응을 지적했다. 행정의 신뢰는 정확한 자료 제공과 소통에서 출발한다며 수원시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회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왕숙천마을회관 공영주차장에서 ‘따뜻한 마음, 사랑의 손길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들과 김장 김치를 나누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다산지점 △㈜우리은행 구리역 금융센터 △(사)동구로타리클럽 △백합로타리클럽 △서울에이스병원 △㈜아산 △다산종합건설 등 30여 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 총 60여 명이 참여해 김장 500여 포기를 담갔다. 임선자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 동안 온정의 손길로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 해주신 후원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달구청을 상대로 화서시장 내 불법 노점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처분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현재 화서시장 아케이드(비가림 지붕) 아래 위치한 22개 노점은 팔달구청이 이미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업 행위 및 임대 등 영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지난 10월 도로법 위반으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 결과가 팔달구청에 통보된 상태이다. 유준숙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불법 노점상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지금까지 해결된 것이 없다”며 문제의 지속성을 꼬집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와 함께 화서시장 인근 한 마트와 연결된 불법건축물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상인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민트봉사단은 지난 9일 남양주시 그린훼밀리운동연합과 함께 남부권역 취약가정을 위한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19일까지 와부지역 총 103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기금 지원을 받아 민트봉사단과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이 협력해 준비했다. 두 단체는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취약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송진숙 단장은 “작년 연탄봉사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민트봉사단의 이름처럼 지역사회에 청량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두 단체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서로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민트봉사단은 2023년 연탄나눔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물품 후원과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밀알두레학교는 지난 20일 학교주변지역 및 홍릉천변 환경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두레학교 교직원 및 고등부 학생 약 50여 명이 참여해 밀알두레학교 주변 및 홍릉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신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학교 주변 및 하천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며 “남은 한해동안 고등부뿐만 아니라 초등부, 중등부 학생들과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밀알두레학교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양정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쓰담데이’를 꾸준히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