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1일 오후 3시에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합리화 현장대화」에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10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장대화는 경제현장에서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규제애로를 청취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정부는 민생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겪는 현장규제의 합리화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경기 회복의 흐름이 민생현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업운영 전반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애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신문고, 경제협·단체, 지자체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 등 진입장벽 완화 ▴사업확장 지원 ▴운영부담 경감을 위한 총 17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분야별 주요개선 9대 과제는 아래와 같다. 한편, 중소기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의 핵심정책으로 제시한‘AI·안전·일자리’분야 이행을 위해 혁신과제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기관 중점 추진과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JDC는 올해 9월부터 약 100일간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요를 직접 수렴하고 이를 실행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짐에 따라,‘시민 참여 - 과제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 현장 반영 및 성과 점검’으로 구성된 3단계 혁신모델을 확립했다. JDC는 시민참여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 내부 검토와 정책 연계를 거쳐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AI·안전·일자리 분야 중심의 6대 혁신과제 및 실행계획을 시민참여혁신단 3차 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6대 혁신과제 중 대표 과제는 ▲ 지정면세점 이용객 수요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AI 활용 지정면세점 추천 아이템 제안’사업 ▲ 재난과 방문객 안전정보를 통합 관리해 지역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3D QR 코드를 활용한 세이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외 학계, 기업, 국제기구, 해외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IFEZ 글로벌 ESG-AX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전문가뿐 아니라 유엔 아시아 ·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해외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AI 기반 도시운영, 블루 이코노미, 지속가능성장 등 미래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이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인천경제청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해외 유수 연구기관 및 혁신기업들은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국제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차세대 해양 바이오경제를 위한 연구·혁신이라는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과 유럽 등 8개국의 23개 기관들이 참여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 34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2회 걸쳐 성폭력 예방 안전 뮤지컬‘들썩들썩 정글 숲’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 참여형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노래와 율동, 연극을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친근하고 따뜻하게 전달하여 영유아와 교사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극곰이 등장해 집중도가 높았고, 아이들이 몸의 소중함과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김장양념키트와 완제품 김치를 충분히 준비해 판매·홍보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준비된 전 품목이 전량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확인했다. 특히, 축제 첫날 기온이 크게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는 시작부터 활기를 띠었다. 행사 기간 동안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맛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김장 양념 재료가 집산·유통되는 거점으로서의 김천황금시장의 위상을 재확인했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질 높은 식생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차가운 기온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올해 축제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프로그램 확대와 질 좋은 김장재료 및 김장 김치 제공을 통해 축제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의 상징인 ‘쌀 한 가마니’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낸 연말연시 기획전 '아트 한가마니전'을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주 지역 작가와 외부 초대 작가 등 총 3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사진·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90여 점을 선보인다. 농부의 손길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한 가마니의 쌀에 대한 의미를 예술가들의 감성과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관람객에게 풍요와 감사, 나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한 가마니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특별 공연 '센트아트 뮤직 콘서트'도 마련해 예술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아트 한 가마니전』은 여주의 쌀 문화와 농경의 미학을 현대미술로 확장하는 시도이자,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예술을 통해 여주의 풍요로운 정신을 공유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지난 28일 환경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본래 취지에서 크게 벗어나, 예산 대비 성과가 미흡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개최됐으며, 먹거리 부스·체험관·전시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억 원 규모의 행사다. 이재선 의원은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당초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지역 대표 음식과 세계 자매·우호도시의 전통 음식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시작했고, 수원갈비 등 ‘오미(五味)’와 여러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다양한 국가와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그런데 “수원시가 항공비까지 전액 부담하는데도 자매·우호도시는 두 곳만 참여했고, 수원의 맛과 문화를 알릴 핵심 요소도 보이지 않았다”며 “최근에는 ‘수원의 맛을 세계에 알렸다’는 과장된 성과 포장만 남은채 시민 체험 축제에서 멀어졌다”고 비판했다. 또한, 행사 운영에 대해 “매년 똑같은 방식으로 행사를 반복하다보니 시민 참여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 2·3, 망포 1·2)은 지난 11월 28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수원시청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내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의 참석 저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관내 일부 복지관의 경우 위원장 등 일부 위원의 위원회 참석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또한,“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에는 관계 공무원이 당연직으로 참여해야 함에도, 일부 복지관에서는 참석이 저조한 사례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각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이 운영위원회에 성실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관심을 요구하고, 당연직 위촉 공무원의 경우 책임 의식이 있는 인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ASML로부터 화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의 성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에는 ASML 화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가 보여준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대규모 투자기업의 신속한 정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인허가, 입지 협의, 기반 시설 조성 등 다방면에서 ASML의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 네덜란드 ASML 본사 방문, 기업과의 정례적인 소통 체계 구축 등을 통해 ASML 화성캠퍼스 조성의 속도와 안정성 확보를 뒷받침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SML을 비롯한 기업의 투자 활동이 반도체를 비롯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활동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는 “화성특례시는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가 높고 필요한 지원을 민첩하게 제공해주는 든든한 파트너”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귀농인협의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약 70명의 회원이 참석해 반려식물 교육, 2025년 활동보고, 기수별 교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2012년 창립 이후 14년간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협의회는 선배농가 방문, 영농 노하우 공유, 선진지 견학, 회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용덕 회장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인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포천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자들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