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의 선정을 위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의 주요 정책사업 3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책임)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하여 공개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양주시 대외협력사무소 운영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전철 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GTX-C 노선 건설 사업 등 35개 사업을 선정했다.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기준은 ▲시정 주요 정책사업 ▲10억원 이상 자체 재원 투자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1억원 이상 주요 행사성 사업 ▲ 시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의 제정 및 개정 사항 등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양주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책임)제’ 코너를 통해 시민 누구나 투명하게 공개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9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프로젝트 ‘사랑으로 한땀한땀 애착인형 만들기’를 실시했다. 애착인형 만들기는 인형을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젝트를 위해 덕양구 통장협의회가 뜻을 모았고 사회적기업 ㈜감쪽&가치와 경기도학교운영위원협동조합의 도움을 통해 애착인형을 제작했다. 지난 19일 활동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덕양구 21개 동, 135여 명의 통장이 참여했다.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바느질을 하며 직접 인형을 만들었고, 완성된 애착인형을 어르신에게 전달하면서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진경선 덕양구 통장협의회 연합회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될 수 있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뵙고 직접 제작한 애착인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형 제작에 참여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반려동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동물의 보호 및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 등에 관한 의무교육 이수 안내 및 독려에 나선다. '동물보호법' 제82조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이상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의 경우 행정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3시간의 추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 강의와 시험으로 진행되며,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12월 말까지 수료를 완료해야 한다. 필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만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수료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김치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교동은 매년 김장철이 되면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 모여 김장을 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행사에도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배추 절이기, 무채 썰기, 양파와 쪽파 다듬기 등 재료를 손질하고, 손질한 재료를 양념에 버무려 포장했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 110박스(10kg/통)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또한 직능단체가 직접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강화했다. 고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담근 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이 겨우내 끼니 걱정 없이 지내시길 바란다.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근 단체들의 온정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제4회 삼송1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분과별로 기획한 사업 중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행사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삼송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에게 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기 위하여 12월에 개최될 주민총회에 앞서 현장·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 중이다.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현장 투표소를 설치해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27일까지 큐알(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한다. 각 분과별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를 거쳐 기획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올해 성황리에 개최됐던 △솔바라미 그림.동시 축제 & 삼송1동 주민화합 명랑운동회 △삼송 솔바람 축제 △솔바람 마을소식지 △주민총회 △플랜트박스 이웃나눔 등 5개 사업이다. 주민총회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김세용 GH 사장이 화성 동탄2 A93블록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동탄2 A93블록은 장기 전세주택 965세대가 공급되는 구역으로 약 400명의 근로자를 투입해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이 중요한 현장이다. 이날 김세용 GH 사장은 ▲ 실시간 번역을 활용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 ▲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실태 점검 ▲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사각지대 작업 관리 등 스마트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 철근 탐사기, 슈미트 해머 등을 활용해 비파괴 검사를 실시하는 등 구조체의 안전성도 확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준공하는 날까지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치매안심마을 선정에 따른 2024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치매환자 관련 사례 공유,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상호 협력 등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보건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와 연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9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뿐만 아니라 각 직능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수십 명이 참여했으며, 18일에 만들어 둔 김장 속 재료와 절인 배추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30세대에 부녀회원들과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면서 마무리됐다.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나눔을 해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해마다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내 모든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해 관내 경로당,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행복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이틀 내 추운 날씨에도 김장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1일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행사 ‘제19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 및 배분 기관 관계자 약 100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필챔버앙상블과 소리울시민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시작된 김장행사의 변천사와 기부자 및 수혜단체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최근 5년을 기준으로 꾸준히 기부와 노력봉사에 참여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가 불황인 가운데에도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보장시설 등에 2천415상자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활발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 회원들과 함께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