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22~30일)’와 연계해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붐업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22일 송죽솔대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오금희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안내했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동안 4개 구청이 구별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장안구를 시작으로 권선구(11월 25일), 팔달구(11월 26일), 영통구(11월 27일)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할인행사,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물가 안정을 유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라며 “착한가격업소·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서민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아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21일 아주대학교 혁신공유라운지에서 청책(聽策) 포럼 ‘편견과 차별 너머’를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아주대학교 학생과 교수,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구미정 숭실대 연구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구미정 교수는 ‘현대 사회의 편견과 차별은 왜 깊어지는가?’를 주제로 편견의 확산 양상과 구조적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김영서 작가가 ‘성폭력은 성의 문제가 아니라 폭력의 문제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누르가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활동가가 ‘평화를 만드는 팔레스타인 여성들’을 주제로 현장에서 경험한 여성폭력과 평화의 과정을 소개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종합 토크쇼에서는 세 연사가 참여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편견의 작동 방식, 국제적 차원의 여성폭력 문제, 지역사회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청책포럼이 시민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해 인권과 평등, 사회 통합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신규 청소년지도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은 청소년 보호와 지도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이다.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교사회복지사가 학교 지역사회 연계 사례를 소개하고, 위기 상황별 대응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수원시는 청소년 지도위원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활동비와 제복을 지원하고, 교육을 확대했다. 또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여러분의 순찰, 캠페인 등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하나하나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1일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2025년 납세자 권익 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납세자 권익 증진 우수 사례로 ‘선정 대리인’ 제도를 발표했고,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무공무원의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 납세자가 청구 세액 2000만원 이하의 과세전 적부심사청구나 이의신청을 제기할 때, 변호사·세무사·공인회계사가 대리인으로 참여해 지원하는 절차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납세자와 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 구축’을 목표로 선정대리인 제도를 활성화하겠다”며 “납세자가 안심하고 지방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요가대회가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고등부 학생, 성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1인전(아사나솔로), 2인전(아티스틱페어), 단체전(아티스틱그룹)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요가회·수원시요가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수원에서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내면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요가가 더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0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2025년 대야동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회, 대야동 자원봉사지원단, 체육회, 다다마을 관리기업, 신천연합병원 등 관계단체가 함께했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김치를 함께 담그고 직접 포장한 뒤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가구에 배달하며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김장 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도 병행해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 가구와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나눔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금천구는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별들의 함성’이 28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 예술교육 사업이다. 금천구 내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가 적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유소년이 악기교육, 연주회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합주 활동으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정서적 성장을 키우고 매년 정기연주회로 그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 ‘별들의 함성’은 오케스트라 단원 39명의 순수한 음악적 에너지가 별빛처럼 빛나며 선율로 피어나는 것을 표현한 무대다.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아리랑 랩소디 ▲바람의 멜로디 ▲아름다운 나라 ▲학교 가는 길 ▲카프리스 24번 ▲말러의 ‘교향곡 1번 2악장’ ▲창작곡 ‘별들의 함성’ 등 다채로운 곡이 포함되어 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어벤져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플루티스트 윤승호와 단원 민나연의 협연 무대는 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22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5 꿈의 극단 대전 대덕구’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1년간 연극교육을 통해 쌓은 창작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과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단원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무대에는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창작극 ‘지신밟기’와 ‘신과 함께: 슬기로운 학교생활’이 올랐다. 두 작품은 연극적 표현, 움직임 훈련, 집단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됐으며, 무대 연출, 소품 제작, 군무 구성까지 전 과정에 단원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관람객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연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지역 기반의 예술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꿈의 극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실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교육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향후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연 발표회, 야외 마당극, 문화유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43회 정기연주회 ‘도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무대이자 청주시립국악단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과 청주시립국악단의 초대 지휘자인 서한범 지휘자의 축사로 시작해 새로운 40년을 향한 여정의 문을 연다. 프로그램의 첫 곡은 박범훈 작곡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로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이다. 별도의 독주자 없이 각 파트가 번갈아 독주를 맡아 하나의 소리로 한국음악의 멋을 표현한 작품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며 자연스레 추임새를 더할 수 있는 흥겨운 곡이다. 그동안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청주시립국악단의 조화와 하모니를 담아내며 새로운 40년을 향한 힘찬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어서 몽골 연주자 만다가 들려주는 몽골 민요인 뿔피리 협주곡 ‘사막의 별’과 우즈베키스탄 앙상블팀 투론이 선사하는 ‘바람의 길’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단양군 청소년페스티벌 – 락(樂) 캔(can) 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단양, 청소년이 즐기는 단양’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단양청소년문화의집·단양군청소년수련관·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돼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공연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다운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 댄스동아리 ‘블리스’, ‘에이플에이’와 밴드동아리 ‘해오름달’, ‘WIST’, ‘안경잽이’, ‘L’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으며, 초대 공연으로는 충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댄스팀 ‘매드니스키즈’, ‘하이프’가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인기 래퍼 수퍼비(SUPERBEE)와 인하대학교 아세스(치어리딩 & 밴드)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