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 의왕시 내 9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악 방학 특강'이리오너라'을 운영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국악 특강은 겨울과 여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이번 여름 과정에서는 △가야금 △사물놀이의 기초 이론 학습과 작품 체험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사물놀이에서는 ‘별달거리’ 장단을, 가야금에서는 ‘밤양갱’을 직접 연주하며 전통음악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악 특강을 운영한 전남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예술감독은 “이번 국악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전통음악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앞으로 국악을 즐기며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국악특강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속 단원 외 청소년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며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했다. 함평군은 19일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 공유회가 지난 18일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과 공유회는 해외시장 개척 성과와 수출 전략을 점검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식품·음료 전문 박람회인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샤인머스캣, 홍도라지 진액 등 함평군 대표 농산물을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바이어에게 알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군은 베트남 유통업체와 15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박람회 개요 ▲참가 준비 과정 ▲전시 제품 구성 ▲주요 상담 내용 ▲현장 수출 계약 보고 ▲우리 군 베트남 수출 전략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성과를 바탕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법무부는 동포 지원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01. 외국국적동포 체류자격 통합 간담회 개최 재외동포(F-4)와 방문취업(H-2) 체류자격 통합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02. 무국적 동포의 국내 안정적 체류 지원 '대한민국 여행증명서 등'으로 입국한 무국적 동포에게 방문동거(F-1) 자격 부여 및 취업활동허가. 03. 전국 23개 동포체류지원센터 지정 국내 거주 동포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동포체류지원센터 확대. ※ 동포체류지원센터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개정안 의원입법 발의 중. 외국국적동포 체류자격 통합 간담회 개최 법무부는 외국국적동포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국적에 따라 이원화된 방문취업(H-2)과 재외동포(F-4) 체류자격 통합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6월 25일,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14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외국국적동포 체류자격(F-4) 통합과 관련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전국 23개 동포체류지원센터 지정 법무부는 2008년부터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지정해왔으며, 2025년에 국내 거주 동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복 80년을 기념, 국가기록원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특별전에서는 80년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7개의 이야기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으로 조명합니다. 그때, 여기, 광장에 있던 사람들이 느꼈던 '그날의 환희'를 기억합니다. "조선동포 여러분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했습니다." ◆ Zone1. 이제, 우리나라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국민의 손으로 만든 대한민국이 시작됐습니다. ◆ Zone2. 갈라진 운명, 하나의 꿈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됐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섰고 갈라진 땅 위에서 평화의 시대를 준비합니다. ◆ Zone3. 도전이 이뤄낸 성과 잿더미 위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도전은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성장을 이뤄내었고 그 중심에는 바로 국민이 있었습니다. ◆ Zone4. 광장에서 일상으로 국민의 목소리, 참여의 힘이 만든 역사적 경험은 역동적인 민주주의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 Zone5. 세계 속의 'K'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었던 문화의 힘'은 전 세계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반복되는 재난 상황 속 지역 안전 기반 강화 및 현안 대응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어룡동, 삼도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최근 극한 호우로 발생한 침수, 도로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 복구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폭우와 함께 여름철 폭염, 대형 화재 등 재난‧재해 상황이 반복되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재원 확보에도 힘썼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로, 취약지역의 재난 예방, 안전 확보, 지역 현안 해결 재원 마련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광산구는 앞서 폭염 대응 및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 응급 복구를 위한 광주광역시 보조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9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극한호우 등 재난 예방‧복구 특교세 6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대응 당시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하고, 화재 진화에 애쓴 광산소방서에 방재 물품을 지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재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금동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 ‘사천시 자연산 전어축제’에 지역특화재생 팔포팔락 업타운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삼천포 구항, 대방 굴항, 팔포팔락 업타운 도시재생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지역특산품인 건어물을 포함 5종 총 736점의 홍보 물품을 배부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축제기간에 선구동, 동서금동 일원으로 추진 중에 있는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도시재생사업의 팔포상권 브랜딩 활성화를 위해 전어잡이를 할 때 부르던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 마도 갈방아소리 공연과 맨손 전어잡기 체험을 지원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는 물론 옛 추억을 떠올리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참여와 주도로 추진될 때 지속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팔포음식특화지구 전어축제에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금토금토 새연쇼’의 특별 무대가 1,830명의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 해녀들의 항일 투쟁을 그려낸 뮤지컬 ‘곱을락’과 해군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는 광복의 정신과 제주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법환 청소년문화의집 뮤지컬 동아리 ‘곱을락 뮤지컬단’은 제주어와 제주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을 창작하며 그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청소년 예술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제의 수탈에 맞서 바다를 지키고 자유를 외쳤던 제주 해녀들의 용기와 항일 투쟁 이야기를 제주어와 노래, 춤,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다. 해군 군악대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힘찬 연주와 함께, 특별히 ‘홀로 아리랑’을 연주해 광복의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전했다. ‘홀로 아리랑’ 연주와 함께 관객 700여 명이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는 장면은 공연장 전체를 뭉클한 감동과 나라사랑의 열기로 채웠다. 군악대의 웅장하고 진정성 있는 선율과 함께 태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가 경산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15일 경산시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시민과 북한이탈주민 등 1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남북밴드 리멤버 평화음악회’와‘제3회 통일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후 2시에 열린 남북밴드 리멤버 평화음악회에서는 남북 출신 음악인들이 하나가 되어 평화의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 사이사이 진행된 토크에서는 분단의 현실과 통일에 대한 진솔한 소망이 오갔으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제3회 통일가요제에서는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자유곡과 통일 관련 곡을 부르며 노래로 소통했다. 한 참가자는 “오늘처럼 함께 웃고 노래할 수 있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에 남북 음악인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무대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광복 80주년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14일까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교실을 진행했다.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치매예방 교실은 매주 1회 총8회에 걸쳐 웃음치료, 댄스교실, 퍼즐게임, 꽃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나마 노래부르고 박수 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웃으시고,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8주 동안 수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8일 초록하남만들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고영양 밑반찬을 지난 5월부터 매월 밑반찬 50인분, 총 200인분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왔다. 초록하남만들기는 2023년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장조림, 김치, 불고기 각 50인분을 매월 전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했다. 또한, 초록하남만들기는 매년 반찬만들기 및 김장행사, 연탄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봉사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후원하는 등 봉사 및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운범 회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영양가득한 밑반찬을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이겨내시길 소망하며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