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 황소화로육가로부터 돼지양념갈비 100킬로그램을 후원받았다. 황소화로육가는 9년째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능곡동분회와 능곡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후원된 양념갈비는 관내 경로당 18곳과 능소화 지역아동센터, 내음공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복섭 황소화로육가 대표는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갈비가 이웃분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황소화로육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정성이 담긴 물품인 만큼 관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능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 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을 주축으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아 동 관계단체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더불어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함현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단장 강은희),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40여 명과 동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이번 김장 나눔 사업은 작은 온기와 희망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10kg씩 포장되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103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강은희 자원봉사지원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0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공모사업비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70가구에 김장김치(5kg)를 전달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포장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완성된 김치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왕본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김장김치 포장을 함께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6급 이하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치법규ㆍ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자치법규 이해도와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법령과 조례로 분석하는 시흥행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소장은 ▲자치법규의 기본 구조와 해석 방법 ▲자치사무와 위임사무 등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자치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9일에는 인사혁신처 소속 적극행정 강사이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강사가 ‘적극행정을 통한 시흥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최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역할 ▲순천만에서 배운 공공혁신과 협력의 가치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문제 해결 중심의 사고를 갖고 능동적으로 행정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임병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대야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6개 공연팀(라인댄스ㆍ노래교실ㆍ기타ㆍ장구)의 무대와 2개 팀(캘리그래피ㆍ성인 문해)의 전시회와 함께 구성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재가서비스 어르신들이 준비한 ‘웰빙댄스’ 특별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에게도 전면 개방돼 마을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정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흥겨운 장이 형성됐다.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경험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20일 ‘롯데월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사회성 향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는 총 30명(아동 26명, 종사자 4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오전에 롯데 아쿠아리움에서 해양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롯데월드 어드벤처 체험에서는 놀이기구와 테마 존을 체험하며 신체활동과 창의적 경험을 넓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누룩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발효제인 ‘누룩’을 직접 활용해 다양한 발효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효식품의 건강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된다. ▲누룩의 이해, 봉지 누룩 만들기, 누룩떡 만들기 ▲누룩법제 방식 배우기, 누룩소금 만들기, 우엉잡채 만들기 ▲누룩식혜 및 누룩고추장 담그기 ▲누룩 막걸리와 수육 만들기 등 전통 발효식품의 다양한 조리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누룩의 발효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리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전통 발효식품의 특징과 활용법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공동체 유대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전통 식품의 가치와 건강한 식습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소래빛ㆍ대야ㆍ목감ㆍ능곡ㆍ장곡ㆍ은계ㆍ신천ㆍ매화)에서 1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겨울독서교실 및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과 유아 2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을 기반으로 창의적 탐구와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25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겨울독서교실’은 각 도서관의 특화주제에 맞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책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도서관 탐험대’ ▲대야도서관 ‘흥나는 놀이독서’ ▲목감도서관 ‘세계문학으로 배우는 마음 성장 독서 여행’▲능곡도서관 ‘예술과 만나는 세계 문화 여행’ ▲장곡도서관 ‘마음건강 톡톡’ ▲은계도서관 ‘그림책으로 읽는 포근한 세상’ 등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도 책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내가 발견한 ‘우리’ 세상의 가장 빛나는 별’ ▲능곡도서관 ‘맛있는 문해력 요리’ ▲목감도서관 ‘그림책으로 떠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교육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최고 혁신 단체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교육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21년 시작해 매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 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특화해 마을 전체가 교육공동체로 기능하도록 추진해 온 노력인 인정받은 결과다. 시흥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든 ‘시흥형 교육도시 모델’을 기반으로 한 비전 구축과 혁신교육사업 추진 전략, 현장 실천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와 마을, 학부모, 시민, 교사 등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특구’ 혁신 모델을 도입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마을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 둔화와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집중한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13억 원(2.43%) 늘어난 3조 4,218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8천738억 원(증 642억 원), 특별회계 5천480억 원(증 171억 원) 규모다. 외형은 확대됐지만 조정교부금이 271억 원 감소하고 시비 부담이 필요한 국도비 보조금이 678억 원 증가해 실질적 가용 재원은 줄었다. 이에 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가용할 수 있는 자체 수입을 총동원했다. 특히 ‘고양콘’ 사용료 수입 75억 원과 결산 후 예상되는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반영하고, 불필요한 경상경비, 관행적 사업, 시비 부담이 과도한 보조사업 등을 대폭 조정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시와 시민의 미래를 위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