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차지호 후보가 ‘하이퍼-커넥티드 경기도’를 내세워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메기시티’에‘ 정책 맞불을 놨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은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커넥티드 시티’라는 미래 어젠다를 제시했다. 카이스트 문술미래대학원 부교수 출신인 미래설계전략통 차지호 후보가 그 개념과 구상을 처음 제안한 것으로 ’하이퍼-커넥티드 경기’는 경기남부권 민주당 총선 후보들이 공동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하이퍼-커넥티드 시티는 각 도시만이 가진 도시 기능성을 고도화하고 이를 AI, 미래 모빌리티 등의 첨단 기술로 상호 연결하여 각 지역 단위의 커뮤니티로까지 연계하고 확장하는 개념이다. 차 후보가 ‘하이퍼-커넥티드 경기’를 제안한 것은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주요 공약으로 밀고 있는 ‘한동훈식 메가시티’가 그 개념과 방향에 문제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차 후보는 “지역 간 경계선만 조정하자는 한동훈식 메가시티론은 껍데기만 남은 공허한 공약”이라며 “지역 간은 물론 지역 내 작은 커뮤니티들까지 AI·미래차·6G·첨단 물류 등의 미래 기술로 촘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응답률 7.9%)에 따르면, ‘만약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2.4%가 김승원 후보를 선택했다. 김현준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35.1%였으며,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17.3%p로 오차범위 밖이다. 특히 김승원 후보는 영화동·연무동·조원1·2동·송죽동·파장동으로 구분되는 제1선거구에서 48.1%, 정자1·2·3동이 포함된 제2선거구 역시 57.9%를 얻으며 상대 후보와 오차 범위 바깥의 큰 차이를 나타내며 장안구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보였다. 같은 조사의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9.4%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3.9%로 5.5%p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인 반면, 양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 격차는 17.3%p로 나타나면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진보당 홍성규 후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과 홍성규 후보는 3월 20일(수), '송옥주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화성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단결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합의한 공동 총선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화성발전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발표된 경선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홍성규 후보는 '송옥주 진심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여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송옥주 의원은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와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현안과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 이 ‘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 라는 어젠다를 제시했다 . 김준혁 ( 수원정 ), 염태영 ( 수원무 ), 홍기원 ( 평택갑 ), 차지호 ( 오산 ), 이상식 ( 용인갑 ), 손명수 ( 용인을 ), 공영운 ( 화성을 ), 권칠승 ( 화성병 ) 등 8 명은 19 일 오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반도체 ‧ 모빌리티 ‧ 인공지능 ‧ 바이오 산업진흥 및 교통혁신을 통해 경기도를 초연결하는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 를 제안했다 . 정부 , 지자체 , 기업 ,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경기남부권 8 명의 후보들은 18 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제를 제시하고 실천하는 그룹인 ‘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 을 구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이 같은 어젠다 제안은 지역사업 중심의 공약 나열이 아니라 위기대응이나 기술발전의 수용이라는 관점에서 먼저 어젠다를 제시하고 실현방안을 찾는 전문가로서의 행보를 보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 후보들은 ‘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수원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진보당 임미숙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 두 사람은 19 일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 새진보연합이 맺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합의 정신에 기초해 김영진 후보를 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 " 고 밝혔다 . 후보 단일화와 함께 맺은 정책협약에서 두 후보는 " 제 22 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긴 정치개혁과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정책연대와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 “ 며 , 후보 단일화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 . 진보당 임미숙 후보는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노동자와 서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총선에 출마했고 , 윤석열 정권 거부권 통치를 종식시키겠다고 약속드렸다 ” 고 말하고 , “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야권 단일화 합의 정신에 따라 후보 단일화를 결심했고 , 앞으로 민주진보개혁 단일 후보인 김영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며 이번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 후보 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국회의원 후보는 3.19(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 홍형선 후보를 비롯한 전국 254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참가해 본격적인 국민의힘 4·10 총선 체제 출범을 알리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국민의힘 전국 254개 선거구 전국 후보들에 대한 추천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홍형선 후보는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 의원님들께 화성 현안에 대한 조언도 듣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라며 “화성 발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함께 해주시겠다는 선배 의원님들의 말씀에 더 열심히 화성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고 소통해야겠다는 더 큰 다짐이 생겼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형선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님도 화성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서 봄이 오면 화성이 새롭게 시작하리라는 확신이 섭니다.”라며 총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인 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후보가 지난 14일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선(先) 구제, 후(後) 회수’를 골자로 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27일, ‘선 구제, 후 회수’ 내용이 담긴 특별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60일 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됐고, 올해 2월27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이 통과됐다. 이날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수원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 대책위 배득현 간사, 김민재 다솜빌리지 대책위 대표(언론1팀장), 이재호 경기대책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현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호 위원장은 “피해자들을 위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문턱이 높아 지원을 받기 어려운 데다, 주택 관리도 이루어지지 않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용기 화성시정 후보 ( 민주당 , 현 국회의원 ) 는 지난 11 일 민주당 국민경선을 통해 화성시정 후보로 선출되었고 , 14 일 경선 후보였던 조대현 , 진석범 후보들과 의기투합한 만큼 민주당 원팀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전용기 후보는 “ 경선을 마치고 경쟁후보였던 두 분과 민주당 원팀을 완성했다 . 경선과정도 깨끗하고 정정당당했고 , 경선 결과에 대해서도 서로 매끄럽고 민주당답게 정리되었다 .” 며 , “ 경선 효과를 극대화시켜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 ” 고 밝혔다 . 화성시정 선거는 국민의힘 , 개혁신당까지 나오는 3 파전에 ,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 3 명이 경쟁하는 구도가 될 예정이다 . 이에 대해 전용기 후보는 “ 화성에서 유례없는 선거 경쟁 구도로 본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더 긴장감을 갖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 라며 , “ 동탄 , 반월은 젊은 도시이고 , 젊은 만큼 역동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다 . 추진력 강한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고 , 그런 측면에서 타 후보들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고 밝혔다 . 아울러 , 전용기 후보는 “ 민주당 후보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수원천 주변에서 ‘시민이 살려낸 수원천, 시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플로깅 산책을 진행했다. 시민들과 함께한 이날 플로깅은 버들교에서 시작해 수원화성 군공항 주변 새터교까지 1.5㎞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환경 시민운동가 출신인 염태영 후보는 함께한 시민들에게 지난 1995년 주도했던 ‘수원천 되살리기 운동’을 설명, 호응을 받았다. 수원천 되살리기 운동은 자연형 하천 만들기의 원조 격인 시민운동이다. 지난 1995년 수원에선 수원천 복개 여부를 놓고 시민 사이에 찬반이 뜨거워졌고, 수원지역 15개 시민단체들이 모여 ‘수원천 되살리기 시민운동본부’를 결성, 6개월에 걸친 복개반대 시민운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염 후보는 단순한 복개 반대가 아닌, 심하게 오염되어 있던 수원천 일대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자연형 하천’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염 후보는 당시 수원시장이었던 故 심재덕 시장과 수원천 1단계 복개 공사 구간을 함께 걸으며 수원천을 자연 하천으로 되살릴 방법을 설명했고, 수원시는 복개 사업의 전면 철회 결단을 내렸다. 이후 수원천의 생태계가 복원되었고, 이런 성과가 알려지면서 청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6일, ‘동탄비전 선포식-내가 꿈꾸는 동탄’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열린 동탄비전 선포식에는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 전용기 국회의원 (화성정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 출마자 전원을 비롯해 각 세대를 대표하는 동탄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당원, 지지자 등 각계각층인사 70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축하 영상으로 함께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당 소속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가 꿈꾸는 동탄’이라는 주제를 담은 동탄비전 선포식은 일반적인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약을 공영운 예비후보에게 제안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공영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에 따른 경제위기와 민생고통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