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동탄역 옆 작은 하천 문시천(川) 청소 봉사에 참여하고 이튿날 현장을 둘러본 뒤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및 환경정비’ 지역정책을 19일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가 서동탄역 부근 문시천과 능리 저류지 공원을 현장점검했다.(사진제공=조대현 선거사무소) 동탄3동과 오산시 경계를 흐르는 소하천 문시천은 둑 양쪽이 넝쿨과 잡초로 뒤덮인 상태로 오수가 흐르고 악취가 진동했다. 또 집중호우 때 문시천 범람을 막고자 설치한 능리 저류지 공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면서 하천관리 실태를 살폈다. 문시천 변에 능리 저류지 공원을 조성한 서동탄역 주변은 저(低)지대이며 차량 진입이 수월하지 못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하며 상권이 활성화하지 못한 곳이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장사정을 파악하고 △문시천 오수 정화 및 악취 제거 △능리 저류지 공원 및 천 주변 둑 정비 △주차타워 건립 △상권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환경정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민과 대화를 거쳐 지역여론을 듣고 화성시와 협의해서 주변정비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앞서, 조대현 예비후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가 19일 오전‘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가 '반려마루 화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홍형선 선거사무소) ‘반려마루 화성’은 과거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로 불렸던 곳으로 2013년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코팜랜드 부지)에 건립되어 10년 넘게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 기간이 지난 개와 고양이를 기증받아 보호하면서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 동물 입양시설이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반려견을 키웠던 애견인으로서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여기며 책임감을 갖고 키워야 한다”며 “유기 동물이 발생하는 상황은 안타깝지만 최근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 입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며 반겼다. 동시에“반려동물에 대한 지원이 적은 것도 사실”이라며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연 1회 무료 접종, 반려동물 운동장 등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관한 공약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19일(월), 선거사무소에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 ELS)의 동탄지역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홍콩 ELS와 관련하여 발생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석범 화성을 예비후보자가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진석범 선거사무소) 피해자들은 간담회에서 자신들이 겪은 불완전 판매의 경험을 공유하며, 은행 직원들이 손실 가능성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도해지를 시도할 때 은행 측에서 지속적으로 기다리라고 권유해 피해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중도해지 가능성에 대한 정보 제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피해자는 "은행 수수료를 고려하면 재가입자들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3% 안팎에 불과한데, 원금 손실 위험이 100%인 상품에 가입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은행의 불투명한 정보 제공을 비판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은행에서 이러한 고위험상품을 판매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은행 입장이 아닌 피해자 입장에서의 대책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 중 지역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 공약 시리즈7호로 ”특성화고교 육성 및 인구밀집지역 고교 추가 신설“을 발표했다. ▲석호현 화성 병 예비후보자가 미래의 꿈나무들을 만나 청소년들의 요구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사진제공=석호현 선거사무소)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100만특례시를 향한 출발이 시작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수원특레시의 130만명을 넘어서는 거대도시가 될 것 이라며 봉담2,3지구와 효행지구 등으로 인구수 12만을 향해가는 봉담과 화산동의 신규택지개발, 진안동의 2021년 공공택지로 선정된 화성시 진안지구 등 급격한 신규 인구 유입이 예정되어있는 인구 밀집지역 임에도 부족한 교육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학부모들의 불안으로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봉담의 경우 봉담1고와 봉담2고 확정으로 고등학교 수용율 30%대라는 위험수위를 넘기는 듯 하였으나, 향후 계획된 택지지구의 개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경래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가 ‘오션하이웨이를 주축으로 한 의료관광 육성’공약을 내걸었다.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되었지만, 인구 비율이 높은 동부지역에 집중화된 불균형적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할 미래 먹거리를 키우겠다는 의미이다. 홍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K-의료관광이 다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해양관광과 의료관광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육성한다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의료관광 시장의 규모는 2022년 1,156억 달러, 2032년까지 연평균 11.59% 성장해 3,46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2012 경기도 종합계획’에 근거해 영종도 국제공항까지 단번에 연결하는 오션하이웨이를 구축하고 가까운 중국부터 멀리 중동국가들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인프라를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화성 서남부권에 1개소 이상 대형 의료기관을 유치하고 해양관광과 의료관광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육성, 회의와 박람회 등이 연계된 마이스(MICE) 산업까지 연계함으로써 일자리 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가 19일 ‘신성장 서해안 관광벨트’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화성시 서남부권은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전곡항·제부도·백미항·궁평항·고온항·국화도·입파도), 신규 관광단지(국제테마파크·수변도시·형도 해양관광단지·에코팜랜드 승마단지), 역사 유적지(당성·남양 도호부·오도처·제암리 3·1만세 유적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임을 언급하고 “서남부권을 C자로 관통하는 해양 관광벨트(새솔동▶서해안▶입파도) 구축과 역사 유적지 등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을 수도권 제일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C자형 관광벨트 조성 및 체류형 관광숙박 단지 유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형도 해양관광단지 등에 마리나항만시설 및 요트길 조성 ▶ 송산 국제테파크 및 에코팜랜드 승마공원 등 관광단지 조기 완공 ▶ 역사 유적지 관광 명소화 ▶ 화훼 단지 및 꽃박람회 유치 ▶ 서해안 관광콘텐츠 연결을 위한 내 거점별 코스 개발 및 스마트 관광시스템 구축 등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우리 서남부권은 해양·육지·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며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인근 지역의 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정남면을 찾아 최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씨를 만났다. 지난달 개봉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 범죄 추적극으로 지난 2016년 김성자씨가 실제로 겪었던 일을 토대로 한 영화다. 김성자 씨는 "2016년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곳곳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홍 후보와 통화한 적이 있다. 돌아보면, 무척 상심했을 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들이 나를 지탱해주었다.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니 무척 반갑다"고 환영했다. 인사를 하며 동갑내기임을 확인한 두 사람은 더 따뜻하게 손을 맞잡았다. 홍성규 후보는 "벌써 8년 전의 일이나 어제 일처럼 또렷하다. 당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했다. 영화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워 얼른 가서 봤다"며 "곳곳에서 '무능한 공권력'이 언급될 때마다 참 마음이 안좋다. 이것 또한 진짜 '국격'의 문제 아니겠나. 김성자씨처럼 평범하고도 용감한 시민들의 실천과 행동이 우리 사회를 바꿔가는 진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답했다. 김성자씨가 처음 피해사실을 신고했을 때부터 경찰은 '중국에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경래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가 “돈 되는 농업,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위기의 농촌을 기회의 땅으로 변화시키는 포부를 밝혔다. 30여 년간 농협인으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홍 예비후보는 “농촌 문제의 본질은 경제성”이라며, “힘만 들고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다들 농촌을 떠난다”고 안타까워했다. 실제로 1만 2천여 가구를 유지해오던 화성의 농촌 인구는 지난 2019년부터 대폭 줄어 2021년에는 9천9백여 가구로 조사됐으며, 경지 면적 역시 함께 줄어드는 상태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농촌 살리기 전략으로 ‘규모의 농업’을 꺼내 들었다. 그는 우선 “스마트 팜과 일명 식물공장이라 불리는 플랜트 팩토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업과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농업은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이고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불러오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가 내세운 농촌정책의 가장 큰 특징은 농가의 자생력 확보이다. 홍 예비후보는 “지역 특산물인 송산포도와 관광과 체험을 겸비한 특화산업을 활용한 6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각 농가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 창업 기반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15일, “업그레이드 동탄”을 비전으로 “우리동네 돋보기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동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 지역의 교통관련 불편해결을 위해 서동탄역 주변 환경 정비 및 주차장 확보, 잎새 지하차도와 하나지하차도의 연결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주요 정체구간의 교통신호체계 개편 등과 함께 마을버스 사각지대 노선 조정 및 확대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또한 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분당선 연장의 조속한 추진,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 및 주민복합문화센터로의 기능 확대, 교육 접근성을 위한 ‘동탄 이음버스’운영, 적색 멈춤신호등 대기 타이머 설치 시범사업 등 지역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공약으로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길 조성, 작은 도서관의 마음쉼터 기능 확대, 반월동 떼까마귀 퇴치 등을 위한 전선지중화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가 14일 화성시 서남부권에 ‘제2 향남 제약·바이오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최근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산업이 국내 경제 및 화성 서남부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임을 언급하면서, “화성 서남부권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인접하여 교통과 물류 체계가 원활한 입지 여건을 갖추었고, 그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의약품 생산단지인 향남제약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이와 연계한다면 바이오산업 단지의 유치가 수월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홍 예비후보는 “향남제약단지와 연계하여 바이오산업, 첨단 의료기기, 화장품 등이 융복합된 특화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향남제약단지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제약산업의 선진화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미래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산업, 첨단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 집적화로 화성 서남부권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