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예비후보는 28일 영통소각장 이전 예정 부지와 이전에 따른 국비 지원 방안, 관련 법안 개정 계획을 밝히는 등 영통소각장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말 뿐이었던 영통소각장 이전을 반드시 앞장서 해결하겠다”며 “영통소각장 이전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2032년 전까지 반드시 이전하고, 부지는 주거지역과 상당히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이미 선정해 놨다”고 밝혔다. 이전 예정 부지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 등을 고려해 광교산과 연계된 곳으로 선정했으며, 현재 선거기간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지만, 국회의원, 수원시장과 협력해 늦더라도 2032년 안에는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영통소각장 대보수와 관련해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돼 많은 영통 주민들이 국비 지원 부족으로 이전이 불가능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지만, 이전에 따른 예산은 환경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국비 30%를 확보하고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반드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통소각장 운영수익금을 더 많은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원사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오만한 정권, 무책임한 여당의 폭주를 온몸으로 저지하고, 수원지역 5개 선거구와 경기남부권의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염 후보는 이번 총선의 중심으로 떠오른 수원지역에 대해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은 의석 수가 5개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고, 수원의 선거 흐름이 화성, 용인, 오산 등 인접도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할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했다. 그는 “올 들어 대통령과 여당의 비대위원장은 수원을 수시로 찾아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의 정서를 무시한 내리꽂기 공천으로 민심 흔들기에 나섰다”며 “이제 수원은, 경기도는 물론 전국 판세를 가름할 수도권 최대 승부처가 됐다”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이룬 수원 압승의 기록을,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수원 5개 선거구 후보의 시너지, 민주당 원팀의 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현 정부에 대해 “우리 정치가 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박연숙 예비후보자가 지난 27일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자 면접을 통해 화성시‘가’ 선거구 경선 후보자인 박광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박연숙 예비후보의 군 공항 이전 반대특위 위원장 시절 모습(사진제공=박연숙 페이스북) 박 예비후보는 지난 8대 시의원으로 군 공항 이전 반대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단순 반대가 아닌 50여 년간 미군의 폭격장으로 고통받고 아픔 받던 지역민들의 애환인 소음과 폭격의 피해를 확인하고 이유 있는 반대를 주장해 왔다. 이번 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며 박 예비후보는“ 화성시 서부지역의 아픔과 고통을 느끼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화성 서부를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특히, 화성 서부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환경, 교육, 교통, 문화 등 대부분의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는 현실 정치, 민생 정치, 찾아가는 정치가 필요할 때다.”라며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민생은 평안함을 찾고 약자를 대변하는 강강약약을 보여주는 정치를 펼쳐보겠다. 시민들이 정주할 수 있는 곳,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미력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청년의 ‘일어설 자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담기구 ‘동반ON청년청 설치’를 뼈대로 하는 청년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와 정명근 시장 모습(사진제공=조대현선거사무소) ‘일어설 자리’는 일자리, 어울릴 자리, 설 자리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반ON청년청은 ‘청년기본법’에 근거하여 19세 이상 34세 이하(39세까지 가능)의 화성시 거주 청년들의 삶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변환하거나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기구”라며 “동반ON청년청 설치를 위해 화성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청년자립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집적하고 연결하는 ‘자립실험실’(가칭) 같은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건물을 신축하거나 임대해서 층별로 ▲청년예술가 공간 ▲청년창업 지원 공간 ▲디지털 청년 양성 공간 ▲콘텐츠 제공 공간 ▲유튜브를 비롯한 공유방송 공간 ▲청년교류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단체 간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지원해서 청년 거버넌스가 작동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끝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전략공천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총선 출마선언에 앞서 이틀간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 숙원 해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인선세류공원 주변을 찾아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군공항과 맞닿은 세류동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며 “특히 수원을 동서로 가른 경부선 철로 안쪽의 새터마을은 외로운 섬처럼 묵묵히 피해를 감내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긴 시야로 보면, 세류동은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기도 하다”며 “수원의 70년 숙원인 군공항 이전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남부권은 이미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반도체를 필두로 한 산업클러스터는 하루가 달리 확장 중”이라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시급한 과제다. 이러한 국가적 필요와 연계하여 군공항 이전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염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명성교회 앞 권곡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권선·곡선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문제 해결을 다짐했다. 그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26일 오후 1 시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수원무 )가 수원 선거사무소에서 Fountain 창업자 류기백과 세 번째 수원미래비전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업 가치 1.2 조원의 유니콘 기업 ‘Fountain’의 창업자 류기백은 포브스지 선정 ‘30언더 30(30세 미만의 가장 영향력있는 30인)’ 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VC펀드를 만들어 한국의 스터트업 기업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김원재 예비후보와 류기백 전 대표는 수원 스타트업 밸리 조성과 관련하여 “교육과 학창시절 커뮤 니티 등 어렸을 때부터 창업에 열의를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고 동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통 소각장을 조속히 이전하고 , 이전 부지에 스타트업 캠퍼스를 조성하겠다 ”며 앞서 “ 팀 황 피스컬노트 CEO와도 수원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 스타트업들이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무대로 진출하려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표준계약서 체결 법제화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골자로 하는 노동 분야 지원정책을 27일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배달노동 아르바이트에 나선 청소년 라이더 지원방안으로 ▲사고 대비 안전교육 실시 ▲교통사고 법률상담 ▲병·의원 치료 알선·지원 ▲오토바이 정비센터 연계 등이 체계적으로 뒷받침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노동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를 겪으면서 새로운 형태의 노동 양태로 등장했으며, 배달노동자, 대리기사, 가사노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방식의 근무 형태로 자리 잡았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부업으로 1~2시간만 일하는 플랫폼 노동 근무 방식이 늘어나는 데다 젊은층이 많은 동탄 신도시 특성을 고려하면 데이터 입력, 창작활동 지원, 가사·청소·돌봄 노동, IT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노동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배달노동자, 대리운전자에 국한된 지원체계를 플랫폼 노동자 전체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대현 예비후보는 플랫폼 노동자 전체의 처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수원무)가 26일 12시 지역사무소에서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창업자인 류기백을 초청해 3번째 ‘수원 미래비전 대화’를 개최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속해서 열리는 이번 수원 미래비전 대화는 최연소 아시아계 나스닥 상장사 CEO인 팀 황,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김금혁 전 보좌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이뤄지고 있다. ▲김원재 예비후보 3차 수원미래비전대화 포스터(사진제공=김원재선거사무소) 기업 가치 1.2조원의 유니콘 기업 ‘Fountain’의 창업자인 류기백은 22세의 나이로 실리콘밸리에서 600만원으로 시작해 소프트뱅크, Y 콤비네이터 등 3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UPS, 아마존 등의 고객사를 보유했다. 그는 지난 2018년 포브스의 ‘30 언더 30(30세 미만의 가장 영향력 있는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지난번 팀 황 대표와의 간담회에 이어 류기백 창업주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논의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류 전 대표와 수원에 투자 패키지 유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수원에 혁신 스타트업밸리 조성을 위해 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8호로 ”화성시 시립미술관 봉담 신설“을 발표 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100만특례시를 향한 출발이 시작되었지만 동.서간 도시기반시설의 불균형으로 민민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예술. 체육분야의 여가선용 시설 등에 많은 지역적 투자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과정에서 화성시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되지 못하고 특정지역에 건립하기 위해 화성시 동.서간 균형발전의 취지에 역행하는 행정으로 인해 화성시가 민민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역설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중심권역에 위치하고 단일행정구역상 최대 인구가 상주하는 봉담읍에 화성시 시립미술관 신설이 타당하다고 강조하며, 봉담2지구와 봉담3지구, 효행지구와 수영지구 등 인구유입이 급격히 진행 될 봉담에 문화. 체육시설의 확보가 시급한 점을 거론하며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화성시 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민생행정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공약을 공개했다. 진 예비후보는 동탄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 내용은 인구100만 특례시에 따른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일반구청 신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일반구청 및 반도체 전담부서 신설 계획, 지역 경제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동인선 능동역 역세권 개발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석우동 지역의 변전소를 옥내화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피해방지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여, 안전 문제 해결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속기동단 운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민들의 더 편리하고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자신의 정책이 동탄의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진석범 예비후보의 다음 행보에 지역 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