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동탄의 경제적 번영과 주민 생활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의 공약 중 하나는 지역화폐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순환시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오뚝이뱅크" 사업을 신설하여 적금, 대출, 상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는 경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성장과 변화를 장려하기 위해 업종 전환 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공약도 준비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 경제교육을 의무화하는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의 금융 건전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칼바람 부는 거리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서 있었다.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된만큼 검찰독재와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 준비된 개혁일꾼이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주겠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는 23일 수원정 지역이 민주당 6차 경선지역으로 발표되자, 정권교체 의지를 다지며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쟁하고, 말뿐이 아닌 인적쇄신을 통한 참된 개혁을 이뤄내겠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강조한 이재명 당 대표의 의견을 존중해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혼신의 힘을 바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바뀌지 않았다면, 신진일꾼이 나서지 않는 이상 바뀔 수 없다”며 “어떤 압력에도 꺾이지 않고 독재 권력에 맞설 뿐 아니라 광교, 원천, 매탄, 영통1 지역의 교육·주거·교통 문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행정 경험, 시민사회 활동 등을 강조, “수원에서 자라고 일하며 수원화성 관광상품화와 광교 지역 지하철역과 거리 등 이름 만들기, 환경운동과 언론개혁, 도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백혜숙 지속가능한 국민밥상포럼대표와 이은주 예비후보를 비롯한 제 22대 국회의언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물가안정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설의 가장 큰 화두는 '금(金) 값'이 된 과일값, 밥상 물가였다. 한번 치솟은 과일값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면서 “설날 대목에 특히 물가가 많이 오른 이유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고물가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근본적인 대책은 내놓지도 못한 채 냉동과일 수입을 늘리겠다는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국회에서 제도적 개선을 통해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점 유통 구조의 다변화, 직거래 등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구조 전면 혁신 ▲기후위기 대응 법안 제·개정 공약 등을 발표했다. 이은주 예비후보는 “정치란 큰 목소리만 내는 것이 아니라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것 또한 정치라고 생각한다. 민생안정, 물가안정 관리도 못하는 윤석열 정부는 민생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22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독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동탄발 SRT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발 SRT 추진으로 수서-동탄 구간 선로 공유로 인한 부족한 선로용량 문제를 해결하고, SRT·GTX 운행을 대폭 늘려 동탄 주민의 이동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국토부 계획대로 평택-오송 복복선 개통시 SRT 운행 횟수를 100회로 늘릴 경우 수서-동탄 선로용량 부족으로 GTX 운행횟수는 60여회로 축소될 것”이라며 “수원발 KTX처럼 동탄발 SRT가 현실화되면 동탄역이 출발역으로 기능하고, GTX·SRT의 운행횟수도 100회 이상 확보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동탄-부발선 및 경강선 동탄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추진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추진 등으로 동탄을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가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화성시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에 진보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가 24일 화성시의원 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사진제공=한미경 선거사무소) 한미경 대표는 22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100만을 넘어선 우리 화성시에 꼭 필요한 시의원, 가장 본분에 충실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 조재진 화성YMCA 총장, 장소연 한신대학교 총학생회장,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김선희 학교비정규직노조 화성지회장, 목창환 화성시농민회장, 전만규 매향리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장 등 20여 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이 함께 했다. 홍성규 위원장은 "없어도 될 혈세낭비 보궐선거가 무척 개탄스럽다. 진보당은 당사자와 해당 정당에 구상권을 청구할 것을 적극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김형삼 의장은 "그동안 노조법 2·3조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등 우리 노동자들의 투쟁에 적극 함께 해 온 한미경 후보를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지지·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정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로 확정된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의 지지율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로 확정된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43.9%의 지지를 얻어 가상대결에서 현역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수정 수원정 예비후보가 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이수정선거사무소)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와 프레시안 경기인천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20일 수원시정 선거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70%, 유선전화 RDD 30%를 적용하여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교수 43.9%, 박광온 국회의원 43.0%로 이 교수가 0.9%p차이로 앞선다는 것이다. 수원정은 국민의힘에 있어 험지 중의 험지로 불린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17·18·19대 연거푸 김진표 국회의장이 당선됐고, 2014년 김 의장이 경기지사 선거 출마로 사퇴한 후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현 박광온 의원이 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을 찾아 정책 및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박재순 수원 무 예비후보와 김정호, 서성란, 조희선, 이애형, 문병근 의원과 정책 논의를 했다.(사진제공=박재순 선거사무소) 이날 박재순 예비후보 정책 논의 자리에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 서성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 이애형 의원 〮 문병근 의원이 함께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수원 지역 발전이 경기도의 발전이라 믿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박재순 예비후보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수원 지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인물이 꼭 당선 되었으면 한다. 총선 후보자들이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해 소관 상임위에서 논란이 많았었다.”며 “민 〮민 갈등이 아닌 실질적으로 해결 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면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도의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한규택 국민의힘 수원(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21일 오후 2시 수원 10 전투비행장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을 만나 수원군공항 이전에 관한 문제점을 논의했다. ▲박재순 수원 무 예비후보가 제10전투비행장을 방문해 지역 피해 주민들과 군공항 이전관련 논의를 가졌다.(사진제공=박재순선거사무소) 박재순 수원(무) 예비후보와 한규택 수원(을) 예비후보는 (전) 당협위원장으로 두 지역에 같은 현안으로 두 손을 맞잡고 공통 공약으로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을 발표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번 제22대 총선 당선 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꼭 군 공항 이전 문제점 이전 후보지 확정을 2026년까지 정부와 국방부에 해결책을 제시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재순, 한규택 예비후보는 수원시의 멈춰버린 발전에 심각함을 논의하고 수원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항시 논의해 경기도의 중심도시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및 정책에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현장에는 김소진 수원특례시 의원도 함께 참석해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민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 서부지역이 유독 어두운 이유를 조목조목 밝혀내며 화성시의 행정 오류로 인한 서부지역 피해를 추적했었던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이 이번 4.10 화성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다는 입장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박연숙 화성시 가 선거구 예비후보자(사진제공=박연숙 선거사무소) 박 전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이 “화성 서부지역 시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등록을 완료했으며,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경선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번 서부지역 보궐 선거에 대해 “서부지역은 화성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몇 번의 기회와 고비가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에 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민주당이 행정과 정치를 다수 가져가면서 서부지역이 문화중심 축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동력들을 빼앗겼다. 지금은 서부지역이 난개발 지역에서 문화 정비구역으로 넘어가야 하는 길목에 서 있어서 시의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전 의원은 “ 서부지역의 핵심 가치는 사람이다. 사람 나고 공장 났지, 공장이나 제조장이 먼저가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마치 서부지역이 다른 지역의 오물창고처럼 사용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월 21일 수원무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가 민주당 염태영 후보의 수원무 전략공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민주당이 최근 ‘비명횡사 공천’, 이재명 당대표의 사당화 논란,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의 불공정 공천에 대한 유감 표명까지 시끄러운 와중에 ‘비명계’로 알려져 있던 염태영 후보님이 무사 공천 받으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다만 수원 시민이 아닌 ‘이재명 대표와 함께’ 하겠다는 공천 확정 소감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염 후보님이 수원 발전이 아니라 ‘정부의 폭주하는 국정 운영을 바로잡는다’고 소감을 밝힌 점이 아쉽다”며 “염 후보님의 시정 기간 해결하지 못한 수원 현안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수원 무 지역이 소외되었다”며 “영통 소각장 이전, 군 공항 이전같은 굵직한 현안부터 망포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권선구 관내 대중교통 확충, 주차난 해소 같은 생활밀착형 문제까지 지난 15년간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이런 수원 발전 지연은 오랜 기간 수원 시정을 맡아온 염 후보가 일정 부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장 잠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