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가 14일 화성시 서남부권에 ‘제2 향남 제약·바이오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최근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산업이 국내 경제 및 화성 서남부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임을 언급하면서, “화성 서남부권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인접하여 교통과 물류 체계가 원활한 입지 여건을 갖추었고, 그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의약품 생산단지인 향남제약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이와 연계한다면 바이오산업 단지의 유치가 수월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홍 예비후보는 “향남제약단지와 연계하여 바이오산업, 첨단 의료기기, 화장품 등이 융복합된 특화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향남제약단지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제약산업의 선진화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미래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산업, 첨단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 집적화로 화성 서남부권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민의 힘으로 수원무를 지키겠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14일 국민의힘이 지역민을 우롱하고 대의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이날 수원무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공천면접심사를 진행한 반면 최종 후보는 다른 사람이 거론된다는 언론보도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고동진 사장, 유승민 전의원에 이어 이원모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까지 거론되고 있다”며 “지역을 잘 알지도 못하고, 지역민들과 소통은 하나도 없이 장기판 졸 옮기듯 이리 붙였다 저리 붙였다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의민주주의의 핵심으로 소통을 꼽았다. “국회의원 선거는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으로, 대의의 핵심은 소통”이라며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후보 자격에 대한 개선책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도 기초단체장, 지방의원처럼 일정기간 거주해야만 후보자격을 갖도록 해야 한다”며 “그래야 철새 정치인을 막아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본선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2050년까지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국가비전을 합의하자"고 제기했다. 홍 후보도 재생에너지협 조합원이다.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이사장 강석찬, 이하 재생에너지협)은 이날 팔탄면 꼬꼬만찬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차입금 최고한도액을 10억원으로 상향하는 안건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강석찬 이사장은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새내기 협동조합이나 절박한 기후위기 상황은 우리에게 즉시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늦어도 올해 6~7월경 제1호 햇빛발전소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자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토양이 확보되는 것이다. 다같이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를 외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고 말했다. 재생에너지협은 지난해 창립했음에도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공공부지를 임대하여 현재 모든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1호 햇빛발전소에 이어 올해 안에 2~3기를 추가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성규 후보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 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6호로 ”화산동 화산1고(가칭) 신설 추진“을 발표 했다. ▲석호현 화성병 예비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화산동의 화산1고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사진제공=석호현 선거사무소) 석 예비후보는 화산동 지역은 구도심의 도시재개발 및 재건축 민간택지개발, 태안3지구와 같은 신도시개발로 신규 유입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진행 중임에도 고등학교의 부족으로 기존 학생들과, 신규유입 학생들의 고등학교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태안3지구내에 고등학교 미확보와 안녕2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을 추진하면서 초.중등학교 부지만 확보된 상황으로 고등학교부지 확보가 전혀 안되어 있어 시급히 대책마련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석 예비후보는 지난 2023년 8월25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화성시병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임태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 연휴를 전후로 부동산중개업소 80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들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설 연휴 전 7~8일과 연휴 다음날인 13일 사흘간, 동탄1신도시 일대 부동산중개업 사무소 80곳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사흘간 총 8시간, 2만 보를 걸어 다니며 잰걸음으로 동네현장을 살피고 소통했다. 동탄반석로에서 롯데골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정명학 대표는 조대현 예비후보의 방문을 반기며 “경기 침체로 부동산 거래까지 부진한 지 오래 됐다”면서 “부동산 장기불황에서 벗어나려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뤄온 동탄신도시 지역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동탄복합체육센터를 앞당겨 건립하고 동인선을 조기에 개통하면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부흥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부동산중개업 사무실 방문에는 조대현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이재수 고문이 동행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5호로 ”서울도심연결 대중교통 버스노선 확충“을 발표 했다. 석 예비후보는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봉담과 병점역 그리고 진안동 3개권역을 지정하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서울시와 화성시 광역교통 불편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버스노선 신설.확충 시 협의와 검토에 오랜시간이 걸리는 현실을 감안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구축·운영을 출퇴근시 대형버스와 같은 대체교통수단의 집중투입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단시간 대안마련에 나설 것이며, 계획중이거나 추진중인 도시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나설 것 임을 강조했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현 정부의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 의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지역시민들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능력으로 증명하겠다며 화성시병 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시티 어젠다의 주도권을 놓고 공방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신남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기 수원 병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이번 달 초 인터뷰 내용을 직격했다. 언급한 부분은 방 전 장관이 수원을 경기 남부권 반도체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대목이었다. 이 예비후보는 ‘이름만 갖다 붙인다고 메가시티’가 아니라며 방 전 장관에 맹공을 퍼부었다. 이신남 예비후보는 집권당 장관 출신 후보도 메가시티를 공약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총론에서는 환영한다면서도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도 없이 이름만 갖다 붙인 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예비후보는 “메가시티는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민주당의 대전략이자 이신남의 정책철학”이라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실제 진두지휘하고, 청와대에서 특례시 제도를 기획·완성했던 실행 전략을 이신남이 고스란히 갖고 있다”고 저작권을 주장했다. 이어 ”비극적이게도 작년 10월 출범 직전 부울경 메가시티는 국민의힘에 의해 좌초됐다“며 ”(국민의힘 메가시티 공약 채택이) 선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선(先)구제, 후(後) 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 주최로 열린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부·여당이 입버릇처럼 내세우는 민생이 거짓이 아니라면,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입법 약속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 함수훈 부위원장과 피해자들, 민주당 전세사기 고충 접수센터 권지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세사기 특별법은 지난해 12월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처리됐으나,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작년 5월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 당시, 여야는 피해자들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 것을 반영하기 위하여 6개월마다 정책 시행 효과를 보고받고 사각지대가 있을 경우 보완 입법을 하기로 했다”며 “전세사기 특별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이들이 편하게 입고, 학부모 부담이 덜한 교복” 현물로 지급하던 무상 교복을 학부모에게 직접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를 학부모 중심으로 개편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가됐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13일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교복 현금지원’ 구상을 발표했다. 현물 지원하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을 학부모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를 학부모 중심으로 개편 후 자율성을 높인다는 것이 골자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학교주관구매’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비율이 77.8%나 됐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이 예비후보가 회장으로 있는 수원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지난해 7월 수원시 학부모 3,408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상교복정책 문제점 개선을 위한 학부모 설문’ 결과를 인용하며 “교복 재질(불만족 55.1%), 품목별 가격(불만족 84.8%), 구매장소 및 수령방식(불만족 80.8%), 현물지원 정책(불만족 76.7%) 등에서 만족 응답 비율보다 불만족 응답 비율이 높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13일 화서2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대청소에 함께했다. ▲ 쓰레기를 줍고 있는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사진제공=방문규선거사무소) 이번 활동은 설 연휴 동안 환경정비가 미흡했던 구역을 정화하고 공원, 거리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살기 좋은 화서동, 찾아오고 싶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저 또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목 곳곳에 수거되지 못한 무단 투기 쓰레기가 상당한 문제”라며 “쾌적한 우리동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