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배강욱 예비후보가 “주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끝까지 막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강욱 예비후보가 전고산단 지정폐기물 매립장 반대 집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사진제공=배강욱 선거사무소) 배강욱 예비후보는 27일 화성시청 앞에서 열린 전곡산단 지정폐기물 매립장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신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서신면 폐기물매립장 주민 비대위,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 등이 함께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배 예비후보는 “당초 계획에서는 일반페기물만 처리하도록 되어있었지만 어느 순간 전국에서 폐기물을 버릴 수 있는 지정폐기물로 바뀌었다”며 “주민 의사는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과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일인가”라며 현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배 예비후보는 “지정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면 화성 서부 해안은 오염될 것이고, 이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며“지정폐기물 사업장을 원천무효하고 당초 계획대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환경노동위원회에 들어가 전곡산단 지정폐기물 문제를 반드시 해결 하겠다”며 “시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4년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듯 정의롭고 아름다운 새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 김준혁 민주당 수원 정(광교.매탄.원천.영통1동) 예비후보는 1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해맞이를 함께하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김준혁 수원 정 예비후보가 새해 첫날 지지자들 앞에서 2024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사진제공=김준혁 선거사무소) 김 예비후보는 "검찰 독재와 굴욕외교, 민생 외면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사명을 갖고 힘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같은 지역구 박광온 국회의원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수원시에서 파장초, 수성중, 수성고를 졸업한 '수원토박이'로, 현재 한신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당내 혁신모임 '더 새로'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정당혁신추진위원,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역사학자로서,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 '리더라면 정조처럼'을 펴내고 '차이나는 클라스' 등 각종 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제23회 서봉산 새해맞이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갑진년 첫해를 맞이했다. ▲홍성규 진보당 예비후보가 서봉산에서 해돋이를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홍성규 선거사무소) 어둑어둑한 새벽부터 첫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지어 산을 올랐고, 동이 트기도 전에 서봉산 정상은 가득 찼다. 화성시해병대 전우회에서 23년째 새해맞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산자락 아래 화성 푸드 통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는 떡국 나눔도 진행한다. 홍성규 후보는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활짝 열렸다. 예로부터 용은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와 수호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겨졌다"며 "전 세계가 힘들었던 코로나 시국도 잘 이겨냈으나 여전히 우리 서민들의 삶은 무척 어렵고 날로 팍팍하다. 하늘이 알아서 저절로 내려주는 동아줄은 없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 새로운 희망을 잉태하고 일궈내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시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이어 "새해 첫날인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 딱 100일 전이기도 하다. 국정이 이토록 혼탁하고도 시끄럽고, 국회의 여야가 이토록 지저분하게 갈등의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서봉산 해돋이 행사에 참석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홍형선 예비후보자가 서봉산에서 갑진년 일출을 보고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홍형선 선거사무소) 홍 예비후보는 지역주민 천여 명과 함께 감사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중소기업계가 선정한 사자성어‘雲外蒼天(운외창천)’처럼 희망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서남부권 주민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라며 새해 다짐을 밝혔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홍형선 예비후보가 우리의 오랜 바램인 서남부권 발전을 이뤄주리라 생각한다”며 응원과 환호로 화답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홍 예비후보는 하산한 뒤 화성시 현충탑을 헌화·분향하며 참배했다. 이후 홍 예비후보는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힘을 얻었고, 우리 고향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에게 감사함과 책임을 느꼈다.”라며, “화성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시민분들이 ‘우리 화성시 참 좋다’고 말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며 출마 승리의 포부를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배강욱 예비후보가 “‘보육은 국가 책임’이라며 화성 서부지역에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배강욱 예비후보자 화성 서부지역 가정 어린이집 관계자 함께하는 보육 간담회를 가져(사진제공=배강욱선거사무소) 배강욱 예비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화성 서부지역 가정 어린이집 관계자 함께하는 보육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향남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 예비후보는 가정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예산운영 실태 등 현장 의견을 경청하며, 저출산 시대 가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 예비후보는 “저 역시 아이들을 가정어린이집에 맡기고 일했던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가정어린이집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며 “저출산으로 원아 모집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계신 여러분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곳에서 안정감 있는 보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가정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가 지속해서 제공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저출산 시대에 가정어린이집이 국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12월27일 화성시갑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 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 병 지역구에 국민의힘 석호현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사진제공=석호현 선거사무소) 석호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소수당 이지만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 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다수당 민주당 정책은 약속일 뿐 이라며 그 차이를 활용해서 국민들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며 화성시병 선거구에서 차별화된 선거운동으로 정책실행의 능력과 실천을 강조 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 했으며, 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앞으로 100여 일 간 주민들을 한 분 한 분 만나며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영통구민들께 인정받겠습니다." ▲김준혁 한신대 부교수가 예비후보 등록 후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사진제공=김준혁 선거사무소) 김준혁 한신대 부교수가 예비후보 등록 후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알리는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0일 김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해당 선거구는 매탄1~4동, 광교1~2동, 원천동, 영통1동으로 구성된 수원시 '정(丁)' 선거구다. 김 예비후보는 북극한파의 영향으로, 지난 17일 개최했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에 앞서 지역 내 주요 도로 및 대중교통시설과 호수공원 등 주민들이 애용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민심의 동향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직장과 육아에 전념하느라 애쓰는 30~40대 직장인의 고충 해소방안과 편안한 노후를 대비하는 50~60대의 희망사항을 청취해 정책 공약으로 반영하며 ‘희망찬 청년, 탄탄한 중년, 평온한 노년' 설계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1000만을 돌파한 24일, 군인권센터에서 추진하는 '전두환·노태우 무궁화대훈장 추탈 촉구 10만인 서명'에 동참하며 "마땅히 현행 상훈법에 따라 군사반란죄·내란죄의 수괴이므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무궁화대훈장을 추탈해야 한다"고 강하게 제기했다.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는 "영화 <서울의 봄>에 나오듯 권력을 얻기 위해 군인의 본분을 잊고 아군을 살해하고 군사반란을 일으켜 시민을 학살했던 이들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가장 상위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남겨둘 수 없다"며 지난 20일부터 추탈을 촉구하는 1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된 서명은 대통령실 및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홍성규 후보는 "영화 <서울의 봄>이 오늘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자체도 물론 잘 만들었겠으나 작금의 시대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지점이 우리 시민들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싶다"며 "오죽하면 집권여당 국민의힘에서 공식 발언을 통해 영화와 자신들을 연관시키지 말아달라고까지 했겠나. 억울해할 것이 아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문화재청의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고시가 내일(21일) 게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병(팔달)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할 때부터 꾸준히 노력해왔던 수원화성 주변의 팔달구 원도심 활성화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입장을 밝혔다. ▲김용남 수원병(팔달) 예비후보자가 수우너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 완화 관련 현장을 방문한 모습(사진제공=김용남 선거사무소) 수원화성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15년 이상 성곽 외부로부터 500m의 구역이 규제대상이었으며, 총면적은 503만㎡였다. 이는 수원 전체면적의 4.2%나 되는 큰 면적이었다. 전주시의 풍문이 반경 200m, 서울시의 숭례문이 반경 100m의 범위만이 규제대상이었음을 비교해 볼 때 수원화성 주변의 규제는 상대적으로 과도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범위를 500m에서 200m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건축행위 허용기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신남 천 청와대 비서관이 19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신남 천 청와대 비서관이 19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이신남선거사무소) 더불어 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 가운데 첫 출마 선언이다. 그는 “주변의 특례 대도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발전과 도시확장을 이루고 있지만, 오산은 생동감과 미래 가능성을 잃고 잠자는 도시가 되었다. 변화에 대한 간절함과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 오산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시민의 삶이 바뀐다.” 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신남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서울대병원 유치 실패와 부지 혈세 보상문제를 지적하고 오산의 무책임 정치를 꼬집으며 책임정치 구현과 갈등 조정을 위한 ‘사전정책조정회의’인 관정 거버번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인력양성도시 구축과 뷰티산업 전략화로 오산의 산업기반을 마련,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비전을 내놓기도 했다. 또 “오산의 고질적인 교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