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장기연체 학자금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학자금대출 초입금 납입자 분할납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신용회복지원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자가 월 분할납입금을 상환하면 파주시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월 25만원씩 최대 4개월간 100만원을 추가 상환해 채무를 조기에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상환 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파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6개월 이상 취업한 파주시민이어야 한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 청년층에게는 생활비가 부족해 또 다른 채무가 추가되는 사례도 많다“며 ”이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0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초입금 및 분할납부 지원을 통해 47명의 청년을 지원해 이들 가운데 약 30%의 청년이 채무를 전부 갚을 수 있도록 도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탄현중학교를 끝으로 파주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의 1학기 모니터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온마을배움터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진행됐으며, 온마을배움터 사업은 지역과 연계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밖 예술협력수업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 ▲파주 생태·환경 학교 ▲어서와, 평화놀이터 ▲6차산업(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업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5월부터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미니 부채를 제작해 배부하거나 원활한 수업을 위한 마을교육활동가의 명찰 제작 배부 등 요구사항을 즉각 반영했다. 파주 생태·환경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일초등학교 학생들은 “3년 만에 교실을 떠나 숲을 거닐고 곤충이랑 식물도 직접 보고 배우니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근 교육지원과장은 ”2학기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할 사항이나 아이들의 의견이 녹아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내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과 5년간 지속되는 혁신교육지구 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화재 취약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1일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라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에 시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화재안전성능 보강공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공사비 4,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은 3층 이상의 건축물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없는 ▲의료 ▲노유자 등의 피난 약자 이용 시설이며, 동일한 조건에 건축물 1층이 필로티 구조인 연면적 1,000㎡ 이하의 ▲목욕탕 ▲고시원 ▲산후조리원 ▲학원 등의 다중이용업소도 포함한다. 보강 대상은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방법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시설을 보완해야 하며, 파주시 대상 시설은 16개소다.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 건축물을 2022년 말까지 보강하지 않을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실시하지 않아 공중의 위험을 발생하게 하면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2022 임원경제지 학술세미나-‘정조지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파주 장단 출신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임원경제지 학교’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임원경제지-정조지편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정조지(鼎俎志)’는 음식 요리 백과사전으로 ‘정조’는 ‘솥과 도마’를 뜻하며, 정조지에 보이는 음식의 레시피는 총 1,748개로 조선시대에 나온 요리 서적 중 최대 분량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발표는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정조지와 음식의 인문학’을 주제로 ▲차경희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교수가 ‘옹치잡지와 정조지의 구조’를 주제로 실시하며, 토론은 김병철 음식철학연구소장과 김현숙 한국고전음식연구소장이 참여해 발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조선판 음식 요리 백과사전인 ‘정조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유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홍보를 통해 파주만의 문화 콘텐츠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7월 15일과 20일, 이틀간 청년공간 GP1934에서 7~9급 주무관들과 함께 색다른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직급별 간담회는 공직문화를 혁신하고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무기명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직원들은 근무환경 및 복지 개선 등 건의 사항과 평소 시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 등을 가감 없이 질의하며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원들의 질의에 하나하나 성심껏 답변한 김경일 시장은 자신이 겪은 경험을 들려주며 앞으로 민선8기 시정이 나아갈 방향과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끊임없는 배움과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인과 직원들의 세대 차이를 타파해 직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사소한 부분까지 들으려 노력하겠다“며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뤄 시대에 맞는 공직문화를 구축하고 정책 구현에 아이디어를 더해 세련된 파주를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면역력을 높여 겨울 질병을 미리 대비하는 여름철 건강 한방 프로그램 ‘동병하치(冬病夏治)’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의 충만한 기운을 빌려 몸의 양기를 축적하고 신체 부위를 따뜻하게 해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한의학 치료법이다. 함소아 한의원 안산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한방패치(삼복첩), 한방 건강차(생맥차)를 지원하며, 1회는 대면 진료, 2회는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재로 만든 한방패치(삼복첩)를 호흡기 관련 경혈자리에 약 일주일 간격으로 3회 부착하면 폐 기운과 호흡기를 강화해 주고 맥문동․오미자․인삼 등으로 만든 한방차(생맥차)를 처방해 기력 소모가 많은 아이들의 체력을 보강해준다. 시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 큰 힘이 되어주는 함소아 한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비염, 천식이 있는 아동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건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중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별별청년’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또는 회사에 재학·재직 중인 만 15~39세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소모임 청년 커뮤니티에 최대 100만 원까지 각종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 15일 개최된 중간교류회에는 지난 3월 선정된 25팀의 청년 커뮤니티에서 총 7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청년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5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청년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책, 소통, 종합 3개 분야로 나누어 최고경영자, 청년,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300인의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정책 전반을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청년들이 직면한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안산청년 Want탁 회의 ▲안산 청년정책 올림픽 정책파티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가 7월 22일부터 ‘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메이커 아카데미’는 7월 22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개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① 3D프린터 운용사 자격증 대비 과정, ② 2D 모델링 레이저 커팅기 과정 ③ 3D모델링 과정, ④ 1인 크리에이터 실무 과정, ⑤ 제품 촬영 및 편집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교육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수준별로 구성되며 다양한 일정으로 예정되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민 혹은 고양시 소재 대학생이나 고양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교육별 선착순으로 10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고양시 화정동 28청춘창업소(덕양구청 옆) 내에서 진행되며, 메이커 스페이스에 구비된 기자재를 이용하여 이론과 더불어 실습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특히,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과정은 모의Test과정이 있어,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다. 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본 사업은 초기(예비)창업자를 위한 메이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 교육 ‘치매를 맞이하는 첫 걸음’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 장기요양3팀과 협업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가족과 그 보호자가 ▲치매태도 척도검사 ▲부양부담 평가척도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