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및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사회보장 진단 및 정책제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보장 관련 부서 공무원 및 관 내 민간 복지시설 종사자가 참석해 특례시 원년․민선 8기 출범에 맞춘 고양시의 변화된 사회복지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에 참여한 총 3개 기관(고양시정연구원, 고양파주사회복지연구소,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사회보장 관련 10개 분야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고양시의 사회보장(성인돌봄·아동돌봄·건강·고용·교육·안전·주거 등) 10개 분야의 시민 욕구 조사 결과와 지역 환경 진단 및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고양시의 정책 방향성 등에 대해 연구 내용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참석자의 주목을 받았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의 자료를 기반으로 시민 욕구 중심의 실행력 있는 제5기(2023~2026)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도서관 속 보드게임 놀이터'를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의 실외 활동이 제한된 상황을 고려하여 방학 시기마다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 여름방학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원하는 보드 게임을 바로 즐기는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드 게임 놀이는 2층 세계어린이도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점심시간 12시~14시 제외) 매 시간마다 한 팀씩 보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총 50분이다. 한번 이용한 보드게임은 안전한 이용을 위해 소독 후에 대여를 진행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지난 18일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 유니브'의 중간 평가회를 일산서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중간평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슈퍼멘토로 참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고양시 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대학생이 직접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멘토단이다. '고양유니브'는 올해 상반기 45개 학교(21개 고등학교, 24개 중학교) 17,413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지원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지난 16일에는 킨텍스에서 진행된 고양특례시 대입수시박람회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소년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학생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시험 점수로 묶인 관계가 아니라 고충과 꿈으로 연결된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후배에 교육 기부를 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교육환류 체계”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멘토 개발과 교육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시는 주민신청제를 도입해 노후 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민신청제’ 도입으로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도 시민이 요구하는 시설 또한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및 교량 ▲산사태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된다. 개인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법적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면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시 시급성,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16일까지이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신청제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시되길 바란다.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선선(善善)한 여름나기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BG는 2016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선선(善善)한 여름나기’ 사회공헌활동은 여름철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개별욕구에 맞는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선한 여름나기 사업 진행을 위해 ㈜두산전자BG에서는 후원금 2,000,000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선풍기, 여름이불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맞는 냉방용품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한근식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우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The 나은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수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있다”며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두산전자BG의 섬김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드는 일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2022년 청년 농업인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교육·컨설팅’에 참여하는 청년 농업인이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한다. 수원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김정수 씨(정수농장), 이희수 씨(포시즌힐링팜), 김승현 씨(새아침식물원) 등 청년 농업인 3명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방송을 통해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진행한다. 청년 농업인들은 오이·감자·레몬라인(공기정화식물)·토마토 모종 키트 등 다양한 농산물을 소개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컨설팅을 운영해 청년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시작한 ‘2022년 청년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컨설팅’은 온라인을 활용한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준호 ㈜에코넥션 대표(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의 대여금고를 압류해 155명으로부터 현금과 수표 등 8억300만 원을 징수하고, 명품시계 등 동산은 공매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7월 초까지 도내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만8천97명을 조사해 대여금고 보유자 413명을 추려냈다. 도는 이 가운데 파산, 소송 등으로 압류를 할 수 없거나 불필요한 258명을 제외한 155명의 대여금고를 압류 조치했다. 대여금고란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 전용의 소형금고다. 도는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17개 은행의 협조를 받아 대여금고를 압류해 강제 개봉했다. 압류 결과 대여금고에 있던 8억300만 원을 징수했으며, 고가의 귀금속과 시계 등 동산 36건은 올 하반기 ‘2022년 경기도 합동 동산공매’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이천시에서 2천200만 원을 체납 중인 A씨는 대여금고에 고가의 귀금속 20여 점을 보관하고 있었다. 파주시에서 1억 2천만여 원을 체납한 B씨의 대여금고에서 1억 원을 보관했을 것으로 보이는 봉투와 서류를 찾아 거주지를 가택 수색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20개 공공도서관의 장서 수가 300만 권을 돌파했다. 6월 30일 현재 수원시 공공도서관의 장서 수는 300만 8009권으로 집계됐다. 2010년 말 141만 1392권이었던 장서는 11년 6개월 만에 2배 넘게 늘어났다. 올해 안에 2만 2100권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수원시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 성향을 반영해 주제별(철학·종교·사회과학·자연과학·언어·문학·역사 등), 기능별(일반도서·어린이도서·외국어도서·전자도서 등)로 균형 있게 장서를 수집하고 있다. 또 ‘도서관 희망도서 서비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등을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도서관 희망도서 서비스’는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을 때 이용자가 해당 도서를 도서관에 신청해 대출·반납하는 제도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수원시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관내 20개 서점에서 ‘새 책’으로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2주 동안 책을 이용할 수 있고, 만기일에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맞춤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장서를 확충하고 있다”며 “균형 있게 장서를 수집해 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신풍동에 사는 어린이들은 2013년 3월 신풍초등학교가 광교신도시로 이전한 후 마땅한 놀이 공간이 없었다. 어린이 놀이공간이 부족했던 신풍동에 20일 어린이들을 위한 ‘꿈자람 어린이공원’이 개장했다. 팔달구 신풍동 87-1번지 일원(행궁아해 꿈누리맘카페 뒤편)에 547㎡ 규모로 조성된 꿈자람 어린이공원에는 유아·어린이 놀이 공간을 분리한 다용도 조합 놀이대, 모험형 놀이시설인 잔디 언덕 등이 있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놀이터에 보낼 수 있도록 CCTV도 설치했다. 올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골목 어귀에서 놀던 아이들이 서로의 꿈을 공유하는 놀이터라는 의미로 ‘꿈자람 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수원시는 신풍동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설을 과도하게 배치하지 않고, 어린이들이 자연놀이·모험놀이·신체발달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다. 어린이공원 부지가 다소 협소했지만, 인근 공공시설 공지와 잔디마당을 연계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언제든지 찾아와 편하게 쉴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풍동 일원에 놀이 공간이 없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11월까지 모집한다.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경기지방우정청과 협력해 창업·중소업체가 제품을 간편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운송 후 통관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내륙운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수출제품 EMS ▲EMS 프리미엄 국제운송 ▲고중량제품 국제운송 ▲제조업 국외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운송 비용 등 업체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1회당 200kg 이하를 선적할 수 있다. 관내 창업·중소제조업체 중 해외 수출계약이 완료된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대기업 수출, 중소업체 해외발송문서는 지원 제외 대상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절차를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EMS 직배송은 제품 이동 정보를 추적할 수 있어 배송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