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0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구청장을 비롯한 9개 지원부서 및 3개 유관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담당 부서장인 관광과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각 부서·기관별로 준비된 행정지원계획을 보고·점검하고 협의·소통하는 등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및 이행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우리 동구의 대표 축제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감사드리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챙겨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원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준비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기발한배 콘테스트와 나이트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