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건강생활 실천 지원을 위해 ‘BTS 성인 여성 운동교실 1기’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발병 관리와 건강위험요인 개선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위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타바타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운동 수업 사전·사후 체성분분석을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률 등 변화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동 상담을 통해 체중조절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일시는 2월 둘째 주부터 4월 말까지 주 2회 수요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이며, 총 12주 과정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다목적 운동실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재미과 유익함이 가득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