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나눔환경과 동탄 출장소가 협업을 통해 관내 곳곳의 쓰레기를 신속하고 청결하게 청소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녹지 낙엽 청소, 무질서했던 재활용 쓰레기 집하장 정리, 농업쓰레기 긴급처리(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가로 청소 대행업체인 나눔 환경은 동탄2동, 동탄 6동을 구역으로 대행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도심, 산업단지, 농촌지역의 혼복 합 지역으로 쓰레기의 성상 및 배출 방법 등이 동별로 특성이 달라 기존의 일관 수집 및 청소 방식을 현장의 요건에 따른 변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화성 동탄 출장소와 나눔 환경이 업무 협력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인 긴급 민원에 최선을 다하여 청결 거리를 만들고 있으며, 계획도시 특성인 방음림 즉 녹지공간의 낙엽 및 쓰레기를 청소 계획을 세워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로를 만들고 있다.
이어 농업지역에서는 기존 출장소의 수거와 더불어 나눔 환경에서 긴급 팀을 운영하여 배출된 폐비닐 및 농촌 쓰레기를 즉시 처리하여 청결한 환경에서 농업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나눔 환경 관계자는“ 어디든 청소 구역으로 정해지면 저희 나눔 환경은 다년간의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솔루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12구역의 경우 동탄 출장소와 협력을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업무 분담 등 효율성과 신속성을 갖춘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성시의 경우 도심, 산업단지, 농어촌 등의 다양한 현장의 솔루션 해결을 위해 현장 용역 업체만의 노력뿐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차량, 장비 등의 요구 사항을 적용한다면 현재 단순 용역 설계가 아닌 현장별 특성을 감안해 용역 설계가 이루어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시민 만족도가 높은 청소 행정을 이룰 수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