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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산스포츠클럽 박수연 리듬체조 태극마크 달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시의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리듬체조 선수들이 2025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리듬체조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11명과 지도자 3명이 참가하여,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의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초등부 조유현 선수는 볼 종목에서 4위를, 송윤서 선수는 리본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꿈나무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들은 오산시의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6일부터 7일 사이에 열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서는 김선재, 정유민, 강나율 선수가 주니어 그룹전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니어 단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특히, 박수연 선수는 시니어 그룹전에서 혼합수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니어 단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오산스포츠클럽의 홍성택 회장은 "2014년부터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유소년 체육을 기반으로 한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육성을 목표로 해왔다"며, "리듬체조 종목이 매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것은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리듬체조 지도자 및 선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클럽은 취미반부터 전문체육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리듬체조는 매년 국가대표 선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이다. 오산스포츠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듬체조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박수연 선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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