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4일 화요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성인문해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자리에는 1년동안 한글을 배우신 어르신 28명이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으며, 북구청과 복지관 관계자, 강사 등이 함께해 배움의 결실을 축하했다. 수료식에서는 어르신들이 북구청에서 준비한 학위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수료 소감을 발표했으며 수료증 수여식, 흥겨운 축하 무대가 진행됐고, 어르신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북구청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선정된 이후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문화체험으로 영화 ‘소풍’을 관람하고,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통해 한글 골든벨과 시화전 낭독회를 열었다. 수료식을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여 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더 풍요로운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배움에는 나이와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안군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청에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상호협력 및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12월 평가를 통해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6개 시군(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부안) 지자체장과 도지사가 참석했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은 전북특별법 특례가 27일 시행됨에 따라 산악관광진흥지구지정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증 및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도·시군 합동 민자유치 활동을 통한 민간 사업시행자 발굴을 위해 선정했다. 진안군이 제안한 ‘진안군 신광재’지구는 지구 면적 33만 제곱킬로미터로, 산지 100%인 도유지로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군은 대상지의 남쪽에는 산림청 주관 산지 약용 식물단지 조성이 예정되어있고, 산림청에서 조성 중인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내년 개원을 앞두고 있어 주변 산림 치유시설과 연계한 산림치유관광 거점화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은 신속한 사업계획 수립 및 지구지정 절차 이행, 적극적인 민간투자 유치활동을 통해 신광재 일원을 테마형숙박·생태체험·산악레저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보은군은 26일 보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41 소상공인과의 동행’ 범군민 소비촉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재형 보은군수의 특별지시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내수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군민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 간의 상생을 도모하여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지역에서, 내 소비’를 실천함으로써 1,841명의 소상인공인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소비촉진을 위한 3대 소비 캠페인은 △군내 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 및 이용하기 △지역 생산품 및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지역 상권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군은 소비촉진을 실천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군청 청사 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이후에도 실·과별 요일제를 적용해 점심시간 주위 식당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지출 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송기섭 진천군수, 주민, 팬클럽 상도바라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가수 나상도 진천군 명예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수 나상도와 진천군의 만남은 2023년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초대 가수로 초청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나상도 씨와 팬카페 상도 바라기 회원들이 500만 원의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영철 문화예술팀장은 “진천군과 나상도 가수와의 좋은 인연이 명예 대사 위촉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명소와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나상도는 올해 2월 진천군장학회에 만학도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도약을 넘어 비상하는 진천 ‘전국 TOP10 가요쇼’ 축하공연을, 10월에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영철, 박상훈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부회장이 12월 26일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박상훈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앞서 지난 12월 11일 울산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영철, 박상훈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부회장은 이 과정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됐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박상훈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부회장은 “더불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상구 주례동 큰사랑 약국은 지난 24일 주례1동에 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강혜란 대표는“제가 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오고 계신 강혜란 대표님의 아름다운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혜란 대표는 지난 17년 동안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원장,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발전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기금 누적액이 8,600만 원에 이르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천시는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직원 20여 명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외 4명이 참석했으며, 시장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천발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올해 1월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및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나창식 영천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임직원들의 영천 발전 염원을 담은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 ·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한다. 군이 중점을 둔 부분은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구축’이다. 먼저, 축령산 방문을 유도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이 주목된다. 자가용을 이용해 축령산을 찾은 관광객이 완주를 하지 못한 채 주차지점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데서 착안했다. 누리집에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면, 택시가 산행 종착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관광객을 태우고 주차 지점까지 데려다준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이라면 등산코스 도착, 읍시가지 복귀 모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이 전액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라 이용 부담도 없다. 택시를 타고 장성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택시’ 프로그램도 관심을 끈다. 장성 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시간 · 5시간 · 8시간 코스를 운영하며, 이용료의 50%를 군이 지원한다. 전라남도와 연계한 여행지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2인 1팀이 장성에서 최대 6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윤)에서 예천군청을 찾아 150만 5천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수입금으로 마련되었다. 안희윤 대표는 “우리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 단체로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목표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추운 겨울 힘겨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순천시는 신한은행 순천금융센터가 지난 24일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사례관리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직원들의 업무용 차량 구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순천금융센터는 “이번 기부는 보호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에 관심을 전달하는 작은 실천으로, 기관에서 보호받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후관리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기존 자립수당 외에 추가로 순천시 자립수당을 매달 2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순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어 순천시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