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국화도의 김 양식 어민들이 한국가스공사의 당진LNG기지 건설 공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한국가스공사의 책임 회피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기지 건설 현장에 설치 된 오탁방지막(사진제공=국화도 주민) 이들은 공사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생산량 감소로 고통받고 있으며, 가스공사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하고 있다. 국화도 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발생한 조류 변화로 김 잔여물이 가라앉아 바지락이 폐사하는 등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가스공사가 피해 보상을 위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가스공사 측은 전문 조사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를 미루고 있다. 주민들은 이러한 태도가 책임 회피를 위한 시간 벌기라고 비난하고 있다. 당진LNG기지 건설 사업은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입지 선정 이후 시작된 국책사업으로, 석문 국가산단지 내에 LNG 저장탱크와 기화송출설비를 포함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당진시 어촌계와 환경단체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장기간 지연되었고, 결국 2024년 중순부터 허가를 받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휘발류 제일 싼 주유소 1519원 이케이에너지(주) 광차주유소 ▲화성시 경 유 제일 싼 주유소 1399원 대원주유소 ▲화성시 L P G 제일 싼 주유소 975원 SK 행복충전 조암충전소 ▲자료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무대 위와 무대 밖의 모습을 오가며 ‘바운디’라는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깊이 있게 담아낸 콘서트 실황 영화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기획/제작: WOWOW Inc.ㅣ수입: LIVETㅣ배급: 메가박스중앙(주)ㅣ출연: VAUNDY] 국내 첫 개봉 확정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14곡 전곡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스트리밍 강자이자 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 그의 런던 라이브 콘서트를 담은 실황 영화.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 리틀스타워즈 2021'의 OST로 널리 알려진 ‘타임 패러독스’의 섬세한 선율로 시작해, 런던 올드 로열 내벌 칼리지(Old Royal Naval College)에서 펼쳐질 바운디의 라이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연장 분위기는 일단 보이는 것부터 다르니까, 그런 부분을 즐겨 주세요”라는 바운디의 멘트와 함께, 공연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민 일상을 바꾸는 입법, 조례로 실현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정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는, 2025년 인구 100만의 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조례가 있다. 조례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지역 현장을 반영하는 시민생활 가장 가까운 법으로서, 지방의회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3월 31일 기준 총 456건의 의결 조례 중 240건을 의원이 직접 발의함으로써, 역대 최초로 의원발의 비율 50%를 돌파했다. 이는 제8대 의회 전체(201건)와 비교해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1회 우수조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는 등 입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입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는 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개발사업 전국단위 공모에서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엔 전국 14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사업이 현장 발표 등을 거쳐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전남도를 대표해 신청한 여수시가 포함됐다. 향후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지방비 6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관 및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빛이 들려주는 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여수 빛섬길 조성, 미디어바다(콘텐츠) 개발, 여수 빛섬 브랜드 및 굿즈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준비, 여수지역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의 긴밀한 협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사업 대상지 선정 및 계획서 준비 단계부터 전문가 용역과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조계원 의원은 문체부와 소통에도 힘을 써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 전남도와 문체부는 공모에 선정된 여수 사업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휘발류 제일 싼 주유소 1519원 구도일주유소 신흥 ▲화성시 경 유 제일 싼 주유소 1399원 대원주유소 ▲화성시 L P G 제일 싼 주유소 975원 SK 행복충전 조암충전소 ▲자료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7일 오후 3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전 행사장 현장점검’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도경찰청, 김해시 등 관계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운영, 경기장 안전관리, 경기 운영 등 체전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5.13. 오후 3시)이 개최되는 김해실내체육관을 현장점검 했다. 경남도는 체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분야별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개회식 당일 행사장 내외에 안전전문요원, 공무원, 경찰, 소방 등을 배치하여, 교통, 주차 등 안내로 관람객 및 선수단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부분 초·중·고등학교 연령의 유소년들로써 경기장 및 행사장 안전점검·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남은 기간 행사장 점검 등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