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e-모빌리티 충돌안전 시험장 시설 고도화를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도약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9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인체더미, 이동대차, 측면충돌 영상분석 장치 등 첨단장비 확충을 통해 기존 10종에 불과하던 충돌시험 항목을 33종으로 대폭 확대해 국내는 물론 북미·유럽 등의 해외 인증 시험까지 가능토록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 2020년 조성된 e-모빌리티 충돌안전 시험장은 국내 최초 소형 전기차 용도다. 3.5톤 이하의 승용차·화물차·전기차에 대한 안전 부품 평가, 법규 인증시험, 차량 개발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 전문성과 신뢰도 향상으로 2024년 4월 현대·기아자동차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소로 지정돼 신규 개발 차량 충돌안전 시험을 병행하는 등 국내 핵심 충돌안전 지원시설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인프라 부족으로 해외시험소에 의존했던 충돌안전 시험이 전남에서 가능해짐에 따라 자동차 부품기업과 관련 연구소
뉴스다 류대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시체육회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후원으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워보트 920명, 딩기요트 120명, 카약 230명 등 총 1,27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사전접수가 시작 30여 분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도 현장 접수를 통해 대기자로 등록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R․C요트 체험도 진행됐다. 포항시는 안전요원과 행사 운영 인력을 배치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행사로 지역 해양레저 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5월 8일 [음력 4월 11일] 일진: 정축(丁丑) 〈쥐띠〉 96, 84년생 여러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진다. 72년생 협동이 잘 이루어진다. 그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60년생 인덕이 따라준다. 길게 멀리 보고 사람에게 투자를 한 것이 복리효과가 되어 돌아온다. 48, 36년생 금상첨화의 운세이니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결혼은 현실이다. 좋아하는 감정은 있어도 함께 하기에 걸리는 점이 있다면 다시 생각하라, 73년생 절대로 안한다고 하면서도 자꾸 끌려가게 된다. 61년생 항우장사처럼 굳세고 힘이 강해도 자식을 이기는 사람은 없다. 49, 37년생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있겠다. 운세지수 47%. 금전 45 건강 45 애정 50 〈범띠〉 98, 86년생 시기나 질투로 방해하는 사람이 있어서 하고자 하는 일에 장애가 되고 있다. 74년생 아직은 때가 무르익지 않았으니 새로운 일을 벌이지 말고 해오던 일에만 집중하라. 62년생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이 든다. 50, 38년생 계획에 차질이 생기니 미리 확인해야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8일과 9일 이틀간 천안에서 ‘제21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안전·환경 관련 의제 논의에 참여하는 정부, 유관기관, 산업계 및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제21차 협의회에는 약 80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최근 IMO의 주요 의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83차 회의에서 승인된 선박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4.11) 및 ▲자율운항선박 비강제 코드 개발 동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며, 향후 IMO 주요 회의에서 관련 의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중기조치의 이행 및 자율운항선박 기술과 관련하여 지난 4월 29일(화) ‘제1차 한-영 해사안전 정책회의’를 통해 영국 교통부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적 협력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국제해사협의회는 IMO를 중심으로 탈탄소화와
뉴스다 김지연 기자 | JTBC ‘굿보이’를 이끌 주역,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이와 함께 역할에 뜨겁게 몰입했던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 특성을 직접 밝혀 눈길을 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 그리고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각 인물들의 캐릭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미지와 더불어 배우들이 밝힌 캐릭터 키워드 코멘트까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이지만 연이은 사고로 순경으로 강등돼 가장 낮은 자리에서 다시 출발하는 윤동주(박보검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7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군부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선수 527명 임원 180명 등 총 707명의 규모로 군부 최대 인원이 참가했으며, 개회식 선수단 입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농구, 사격(11연패), 배드민턴, 태권도, 골프, 족구, 바둑 종목에서 1위, 테니스, 레슬링, 역도, 그라운드골프 종목 2위, 배구 종목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골프 종목은 20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고, 4연패를 기록한 족구를 비롯하여 배드민턴, 태권도, 농구, 족구, 바둑, 사격, 배구, 테니스 종목들은 경남도 내 군부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외에도 U-18 축구부는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여 군부 준우승을 거뒀다. 군부 합계출산율 1.20명 도내 2년 연속 1위의 저력으로 우수한 인재풀에서 종목별 다관왕도 쏟아졌다. △역도 3관왕 백금형, 김정산, 최승환, 최승현, 류한나(대성일고) 선수 등 7명 △사격 2관왕 최우혁(아림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5월 7일 [음력 4월 10일] 일진: 병자(丙子) 〈쥐띠〉 96, 84년생 하루살이는 내일을 모른다.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72년생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마음이나 고마운 마음을 그때그때 전해야 한다. 60년생 직접 뛰어야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48, 36년생 천만다행이라는 상황이 생기겠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소띠〉 97, 85년생 어디를 가든지 자기 사랑은 자기가 받는다고 한다. 좋은 대인관계가 복을 부른다. 73년생 생활에 생기를 되찾게 되니 마음도 밝아지고 하는 일도 즐겁겠다. 61, 49년생 가는 곳마다 먹을 복이 따라주는 날이다. 37년생 마음의 짐을 다 내려놓은 것 같아 홀가분해질 것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믿어주는 사람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실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겠다. 74년생 참는 자에게 복이 들어온다는 말로 위안을 삼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62년생 때로는 따끔하고 냉정한 충고가 삶에 약이 되어준다. 50, 38년생 가운데 있는 사람의 입장도 고려해주어라. 운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는 NC 다이노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NC가 울산 문수 구장을 2025 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따라서, NC는 5월 16일(금)부터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홈경기를 울산 문수 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5월 7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3대사고(떨어짐·끼임·부딪힘)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과 동두천시의 담당공무원, 전문기관인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의 건설산재지도과,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의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점검이 이루어졌다. ‘23년 경기도 산업재해 현황 관련 사고 사망자 699명 중 떨어짐 282명(40.34%), 끼임 77명(11.01%), 부딪힘 68명(9.72%)으로 전체 사고 사망 발생 원인의 61%를 상회한다. 고소작업이 이뤄지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고리 미착용, 안전 발판 확인 미숙 등에 의한 떨어짐 사고, 지게차나 롤러 등 기계나 장비 사이에 신체 일부분이 끼는 끼임 사고, 제품을 운반 중인 지게차나 좁은 공간에서의 시야 미확보 등으로 인한 부딪힘 사고는 매년 다수의 부상자와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는 요인이다.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근로감독관은 “3대사고(떨어짐·끼임·부딪힘)를 포함하여 물체에 맞음, 무너짐, 깔림·뒤집힘, 화재등 작업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건설현장에서는 위험 장소와 작업 공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요즘 왕’ 배우 김지훈이 완벽한 연기력으로 ‘귀궁’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일(토) 6회까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조선의 왕 이정으로 분한 김지훈 배우의 호연 또한 ‘귀궁’의 인기를 이끄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김지훈은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었고, 한 나라를 호령하는 군주이자 아들의 병증에 괴로워하는 아버지 이정의 첫인상을 동시에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성을 단번에 설득해냈다. 눈부신 곤룡포 자태와 화려한 외모로 시작부터 ‘비주얼 쇼크’를 안긴 김지훈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궁중 내에서 육성재, 김지연과 얽히고설키며 존재감을 키워갔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이정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지훈은 묘한 표정 연기와 온도 차를 통해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하는가 하면, 알듯 말듯한 이정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