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업체에 현판을 전달하는 ‘우리동네 선한이웃’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바른통신이 27호점, HY권선점이 28호점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됐다. 선한이웃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른통신은 평소 꾸준한 나눔 활동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HY권선점은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협력하고 유제품과 삼계탕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지영 바른통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업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동완 HY권선점 대표는 “권선1동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지역 업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사업장이 선한이웃에 동참해 모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암군이 KBS전국노래자랑 예심 참가자를 15~24일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영암군 주최, KBS 주관으로 11/8일 오후 2시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솜씨를 뽐낼 영암군민 등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이달 30일 오후 1시부터 영암읍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예심 참가 신청은 영암군민, 영암군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 등이 할 수 있고, 노래자랑 포스터 등에 기재된 기성가수는 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영암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홍보전략실(061-470-2321)에서 안내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김하연과 함께 하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연’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길고양이 문제 해결 관련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진실 ▲왜 길고양이는 사람을 보고 도망을 가야 할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위는 합법입니다 등이다. 사진작가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와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파주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1일 14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율곡문화진흥원(가칭) 설립과 역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율곡이이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율곡문화진흥원의 설립 필요성(박광무 전 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공공 문화진흥원의 유행(트렌드)와 역할(장태준 홍익대학교 교수)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이야기(차문성 파주학연구소 소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에 이어, 박재홍 파주문화원 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최영진 성균관대학교 등이 참여해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현재 추진 중인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파주시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파주장단콩 품종별 비교 전시포 최종 평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경기도농업기술원·파주시농업기술센터·(사)한국콩연구회·파주장단콩연구회·북파주농협·파주장단콩 가공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파주장단콩의 주 품종인 대원(백태)은 1997년 육종된 품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종자 퇴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병 취약성을 보이고 있어 이를 대체할 품종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비교 전시포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강한·선풍·선한 3품종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강풍·선강 2품종을 재배하여 현장에서 품종별 생육 특성 등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 발굴이 필요하며, 지역별 특화된 벼 품종처럼 콩도 파주시만의 특화된 품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 부분에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대원콩을 대체할 품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으며, 향후 농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세계보건기구(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파주시 복지정책 방향과 세대 간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경기도 및 파주시의원, 노인 관련 유관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54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고령친화도시 선포,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어르신이 존중받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을 통해 파주시민 모두가 ‘파주에 살기를 참 잘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파주시는 관내 노인 관련 유관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25일 10시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부체육대회 배드민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부부특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소통교육, 갈등관리,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부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부부 20쌍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운동을 즐기며 부부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정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되며, 참가 부부는 팀워크를 발휘해 즐겁게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상은 ▲금상 1부부 ▲은상 1부부 ▲동상 1부부 ▲장려상 2부부에게 수여되며, 모든 참가 부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성희 센터장은 “이번 부부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부부가 함께 협력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부부와 가정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청양군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육상 선수단이 충청남도 대표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며 복싱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SCO) 제2전시장에서, 육상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14일 선수단은 출전 보고를 갖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으로 금메달 4개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지난 9월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하며 여자 일반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2019년 창단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싱팀에서는 곽범서(-49kg) 선수가 팀 창단(1990년) 이래 처음으로 전국체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안동 한지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안동시 월영교 개목나루 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한지 축제는 ‘얼마나 행복한지’를 주제로 한지를 통해 일상 속 행복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이전 축제와 달리 도심과 가까운 월영교 문화공원 일대로 장소를 옮기면서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고, 월영교의 아름다운 자연과 야경이 한지의 고즈넉한 멋과 어우러져 감성적인 가을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한지 서책만들기 △한지용돈봉투 만들기 △까치호랑이목련 그리기 △한지풍경 만들기 △꽃신 만들기 △연사키링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한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한지 백일장 △한지뜨기 △한지 소원쓰기 △한지 포토존 △한지네컷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 이번 축제가, 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시각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열린 포도 수확축제에 참가해 안동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렸다. 올해 92주년을 맞은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는 파리에 남은 유일한 포도밭의 수확을 기념하는 행사로, 프랑스 각지의 와인과 음식을 맛보며 거리 공연, 콘서트, 라이브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이다. 안동시는 이번 축제에서 500년 된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통 음식인 ‘안동 소고기 육찜’과 ‘종가 전통주’ 시식 부스를 운영했다. 프랑스 요리가 중심인 현지 축제 현장에서 이색적인 한식의 등장은 관광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3,500여 명이 부스를 찾아 직접 안동 음식을 맛보는 성과를 거뒀다. 축제가 열린 몽마르트르 언덕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인파로 붐볐고, 방문객들은 깊은 맛과 전통이 깃든 안동 음식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 파리 18구 시장을 포함한 현지 주요 인사들과도 교류하며, 안동시와 몽마르트르 축제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