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년과 중장년 등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경북도, 문경시가 주최하고 중장년내일센터, 문경시 청년센터 등 취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채용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및 식품·숙박업 등 17개의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85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노벨리스코리아(주), 올품(주) 의 '드림talk 콘서트'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는 고용24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퍼스널컬러진단·취업타로 상담관·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제3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에 참여 중인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움의 열정을 나누고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예쁜 글씨 쓰기, 채색하기 등 문해작품경연이 열려 그간의 학습 성과를 뽐냈으며, 2부에서는 청춘골든벨, 명랑운동회, OX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시상식에서는 이필연 어르신(103세)이 최고령자상을 수상했고, 문해작품경연에서는 30명의 어르신이 우수학습자로 선정되어 기쁨을 나눴다. 특히, 문경시가 추진 중인‘친절도시 문경’실천에 적극 동참한 문경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장영호 △반용기 △권선경 회원 3명이‘친절왕 표창패’를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문해백일장은 어르신들의 학습 의지를 널리 알리고, 모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위읍 용대리(이장 박영석)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대리 바보센터(군위읍 용대2길 5)일원에서 주민 및 방문객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은 지역 동아리 예술단 공연과 농산물 경매가 이루어지며 둘째 날에는 기념식, 각종 이벤트 공연과 경품 추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틀간 행사에서 캘리그래피, 도자기, 방향제 제조 등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각종 플리마켓 행사 및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바보센터 내에는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주민 작품을 전시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용대리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바보센터, 바보마을쉼터 등을 조성, 향후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으며 이를 토대로 군위의 대표 관광지인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박영석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년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류명구)는 25일 오후 3시부터 현풍 포산공원에서 ‘달성의 빛날 미래, With Youth’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2025 달성군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사로 약 3,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댄스 페스티벌 ▲체험부스 ▲놀이부스 ▲플리마켓 ▲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에서는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을 담은 청소년헌장 낭독과 함께 청소년 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및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후 행사장은 자유롭게 개방되며, ‘지역-현재-과거-미래’를 주제로 한 30여 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댄스 페스티벌’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가수 한동근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들이 주인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주 문향회(회장 안애정)에서 주최하는 ‘제13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시상식과 제17회 문향회 시화전 개막식’이 17일 호암지 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총 800여 편 중 13편이 수상작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송우언(서울) 씨가 응모한 시 ‘동살’이 차지해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수필 부문 박인숙(대전) 씨의 ‘바느질, 삶을 짓다’와 시 부문 이영미(대전) 씨의 ‘소금꽃’이 각각 선정돼 충주시의회 의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은상은 수필 부문 김윤선(충주) 씨의 ‘틈’, 시 부문 박선희(서울) 씨의 ‘식물성 시’가 수상했으며, 수필과 시 부문에서 8명이 동상과 입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 한원균 교수와 김애자 수필가는 작품 수준이 높아져 수상작 선정에 고심이 컸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수상작 13편은 제17회 문향회 회원 시화전 작품들과 함께 호암지 생태공원에 이어 중앙탑 공원에서 11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창군이 17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 작가인 이수정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처음 열린 신재효문학상 독후감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관내 학생과 예술단체, 독서동아리 회원 등을 대상으로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자’인 이수정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와 창작의 여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문학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정 작가가 쓴 ‘단역배우 김순효씨’는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에도 오르는 등 고창신재효문학상이 널리 알려지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신재효문학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하는 독후감 공모전은 고창군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문학의 고장, 고창’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독후감 공모전은 총 18명이 수상했으며, 순천에 거주하는 김정현씨에게 대상이 돌아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이 일상 속에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의 9월 고용률은 전국 고용률 63.7%를 상회한 64.1%를 기록해,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5년 9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9월 고용률은 64.1%(전년 동월 대비 +2.0%p), 경제활동참가율은 65.0%(전년 동월 대비 +1.7%p)이며, 취업자 수는 182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6천 명(+3.8%)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의 취업자 수 증가가 고용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2천 명(8.0%) 증가해 전반적인 고용 회복을 뒷받침했다. 건설업은 지난 5월 33개월 만에 고용이 상승 전환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9월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 3천 명(16.4%)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3천 명(3.3%) 늘어나는 등 회복세가 이어졌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6천 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전시·판매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품평회,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원은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활성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4년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처음 추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난해 참여 상권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억 7000만 원 증가하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기도 대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사무국에서‘행복한 가족밥상 –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 600통은 각 동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송연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담근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휴경지 경작사업,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충곤 광양경자청장과 이병희 교통연수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광양만권의 산업물류 확대와 광양항 물동량 증가로 인해 대형 화물차량 통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홍보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관련 행사 상호 협력 등이다. 이병희 교통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