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서 열린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협의회’ 상반기 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협의회장으로 연임됐다.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는 군포·의왕 지역의 산업과 교육 특성을 반영한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산·관·학 협력 기반 구축,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직업교육협의회는 그동안 진로 탐색, 직업 체험, 취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하며 “이제는 인문적 감성과 공학적 창의성이 융합된 인재가 필요한 시대다. 직업계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에 개소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와 같은 미래형 산업 기반을 언급하며, “앞으로 군포는 첨단 산업도시로 재도약할 것이다. 이를 뒷받침할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교육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폴리텍고와 군포e비즈니스고 등 지역 직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제2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 개최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축제 주관 부서인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축제 관련 부서장들과 축제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유채만발, 구리의 밤’을 슬로건으로 열린 2025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행사로, 이틀간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약 2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축제의 외형적 성과를 넘어,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참여 중심의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추진 성과를 공유한 후, 행사 기간 발생한 교통 혼잡, 주차 공간 부족, 공연장 질서 유지, 콘텐츠 다양성 부족 등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시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관내 식당에서 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와 논의를 위해 ‘2025년 동두천시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의정협의회는 '동두천시 의정협의회 설치 조례'에 따라, 의회와 집행기관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해 협조 체제를 강화하며, 협의 조정을 통해 능동적 대처와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초당적 협의체이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 동두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미군 공여지 장기 미반환 문제,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동두천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협력은 물론,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깊은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의원님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우리 시의 입장과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도에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나주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특별연주회 ‘스태리 나잇’(Starry Night)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에 국한되지 않고 K-POP, 뮤지컬, 라틴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주시립합창단은 그간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해 높은 음악성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Starry Night’ 공연은 기존의 엄숙한 합창 무대에서 벗어나 보다 경쾌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교감하는 열린 무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나주시 관내 문화 활성화 지역(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했다. 7일(월)부터는 전체 읍면동 시민을 대상으로 일반예매가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약폰(010-7162-8406)으로 티켓 매수와 이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위험 제로(zero) 안전 업(up)!’ 일환으로, 나행복사업비를 활용해 주거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욕실과 주방의 위생 및 안전 상태가 매우 열악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1차로 세면대, 변기, 환풍기 교체 등 욕실 수리를 완료했다. 추후 방역과 누수 점검 등 주거 안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거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위험한 주거환경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조속히 지원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금융 위기에 처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식전 행사로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내 27개 시·군 생활개선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평군생활개선회는 ‘1인 1특기 갖기’ 활동의 일환으로 약 10여 명의 회원들이 난타 공연을 펼쳤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지난 1년간 분과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성과물도 함께 전시됐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우리밀을 활용한 소금빵과 술빵, 퀼트 가방 등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환 회장은 “양평군생활개선회 320여 명의 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재능 활용 지역 사회 돌봄 활동, 식생활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경기도청 실무진과 장애인복지시설 5개 단체가 함께하는 정담회의를 주재하고, 예산 확대 등 실질적인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간 정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자립지원과 실무진, 그리고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각 단체의 대표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주도한 박재용 의원도 함께 배석해 회의를 이끌었다. 이날 정담회는 각 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검토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재활프로그램 운영 예산 증액(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비둘기캠프’ 사업비 증액(장애인복지시설협회) ▲급식비 지원 확대(장애인복지관협회) ▲근로장애인 참여소득 도입 및 부식비 지원기준 현실화(직업재활시설협회) ▲입소자 지원 및 전담인력 예산 반영(주간이용시설협회) 등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 베트남 호치민 MTA 기계 전시회(MTA VIETNAM 2025)’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내 기계·공구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로, ▲금속 절단 및 금속 성형 기계 ▲절삭 공구 ▲합금부품 등의 기계 장비 및 관련 부품이 출품됐다. 베트남은 한국과 체결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및 높은 대외 개방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로, 중소 제조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큰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동 전시회에서 단체관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관내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총 42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한, 스탠드형 스마트팜 재배시스템을 취급하는 한보일렉트는 3건의 실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발포보온재를 취급하는 한성하나론은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4건, 동합금 부품을 취급하는 창영산업은 업무협약(MOU)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nb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창업 기반 강화를 위해 ‘DDC 창업 아카데미’와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에는 ‘DDC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창의성, 실용성, 진로 연계성을 고루 충족시키고, 전통 공예 중심의 체험형 클래스로 구성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을 돕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DDC 창업 아카데미’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과 기초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7월 9일에는 실전 사업계획서 작성법, 7월 16일에는 창업지원금 및 정부 지자체 지원사업 안내, 7월 23일에는 실전 모의 피칭 및 멘토링, 모의 데모데이와 피드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7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열리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입주기업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청년지원 프로그램’은 공예 활동을 중심으로 한 감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거주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쿼이아길 내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며, 7월에는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월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된다. 단, 일일 기온이 28도 미만이거나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생연동 625-8 일대와 원터근린공원에는 안개분사기가 설치되어, 무더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무더위 쉼터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패수변공원의 수경시설은 현재 보수 공사 중이며, 8월 중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