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기획전 《본업》의 마지막 전시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12월 5일에 개막한다. 전시 《본업》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예술인 지원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 기획전으로, 올해에는 총 네 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첫 번째 전시 ‘시소 : 일상과 이상 사이’(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025.7.17.~9.7.), 두 번째 전시 ‘가변하는 공간들’(수원 고색뉴지엄, 2025.8.13.~9.17.), 세 번째 전시 ‘청년 생존기’(안산 경기도미술관, 2025.11.13.~12.21.)에 이어 마지막 네 번째 전시가 양평군립미술관과 공동주관으로,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전쟁과 평화, 삶의 서사’라는 소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24인을 포함한 동시대 현대미술작가 52인이 참여하며,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휘발류 제일 싼 주유소 1685원 자유에너지(주) 행운주유소 ▲화성시 경 유 제일 싼 주유소 1599원 서진주유소 ▲화성시 LPG 제일 싼 주유소 876원 SK행복충전 조암충전▲자료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열쇠는 지역별 잠재력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으로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일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제9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천경제, 변화의 10년 그리고 도약의 10년’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이와 같이 강조했다.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 주관, 진천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식, 장학금 전달식, 송기섭 진천군수 특별 강연, ‘지속가능 경제도시 진천’ 퍼포먼스 등으로 꾸려졌다. 송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진천경제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식품가공, 첨단물류 기반 산업부터 AI, 바이오, 반도체 연계 산업까지 다층적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전반의 경기침체와 지방경제 쇠퇴의 흐름 속에서 지방 중소도시인 진천군의 투자 성과는 기록적으로 평가된다”며 “진천이 1인당 GRDP, 취업자수, 평균임금 증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2025년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할 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관객들이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가이드 김병재의 쉽고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손지수, 색소포니스트 최정섭, 소프라노 이채영, 남성4중창 송클레오 등이 특별출연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집시의 노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나를 생각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한 해를 돌아보며 위로와 희망의 멜로디를 전달하는 특별한 송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12월 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MBC경남과 ‘K-방산 미래혁신 포럼’을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국회의원, 국방기술품질원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관계자 등 연구기관·학회·국회·방산기업 등 각계각층의 방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첨단 잠수함과 AI 무기체계가 여는 신안보시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외 방위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 국방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양용모 전 해군참모총장의 ‘미래억제력의 재정의–핵잠수함 승인 이후 자주국방과 동맹’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형 첨단 잠수함 개발의 기술적 현실과 대응 전략’, 2부에서는 ‘AI 기반 자율 무기체계와 방산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화오션, LIG넥스원, 현대로템, 대한항공 등 주요 방산 체계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무기체계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1·2·3·4동)은 지난 28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교육문화체육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장애인체육회의 예산 집행 전반에서 드러난 심각한 절차 미비와 불투명한 운영을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박명순 의원은 장애인 헬스기구의 구매 과정을 질의하며, “어떻게 해당 업체가 선정됐는지” 명확한 설명을 요청했으나, 체육회 측은 “아는 업체 대표가 체육회를 방문해, 그 대표가 다른 업체를 소개했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을 내놓아 기본적인 절차조차 갖추지 못했음을 드러냈다. 더욱이 수천만 원대의 예산을 사용하고도 비교 견적을 받지 않고 단 한곳의 업체와만 거래한 사실이 확인됐고, 그럼에도 체육회는 “그 업체가 최선이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현장 방문 여부를 묻는 박 의원의 질의에도, “업체로부터 자료를 이메일로 받았다”고 답하면서, 업체에 대한 기본적인 현장 검증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이어 박 의원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단복 구매 과정도 지적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30일에 열린 ‘제1회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서로의 장단을 맞추며 무대를 가득 채우는 생기 넘치는 사물놀이 무대를 선보였다. 제1회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대회는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이 주관하고 타야컬처스 타야가 주최한 행사로, 이번 대회는 그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예술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대회를 앞두고 시간을 내어 북, 장구, 징, 꽹과리 등 각 악기의 연주를 꾸준히 연습하며 더 나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장단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사물놀이 장단을 또렷하게 살아 숨 쉬게 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사물놀이에 몰입해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하나로 완성된 듯한 순간을 느꼈고, 우리가 더 성장했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과 문화 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총 18건, 11억 원, 2025년 총 33건, 16억 3천만 원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공항공사,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등 7개 기관으로부터 국도비 지원사업 16건을 확보하며 11억 1천 1백만 원의 예산을 유치했다. 특히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2025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2025 경기 바다관광 활성화 붐업 콘텐츠 공모’ 등 공연·전시·교육·관광을 아우르는 다각적 분야에서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김포의 지역 이미지 제고와 시민 문화접점 확대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5년에는 국립기관 중심의 사업유치도 활발히 진행되어 총 17건, 5억 1천 8백만 원 규모의 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국립극장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협의체와 함께 추진해 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공동대표, 민간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공동대표단의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성과공유 발표 ▲연간 활동영상 상영 ▲분과 위원 활동소감 나눔 등이 진행됐으며, 팝페라 공연팀 ‘페스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올해 협의체는 ‘G.O.L.D.E.N’(Global, Our kids, Link, Discuss, Express, Newlyweds) 이라는 상징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대‧가족‧청년‧돌봄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맞벌이 가정 대상 방학기간 도시락 지원사업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재참여 의사 100% ▲육아 참여 도움 98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사업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12월 2일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2025년 창원시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원사업은 창원시 기후대응기금 2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사용량 10,000toe 미만 중소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설비 개선을 연계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뒀다. 먼저 에너지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 11개소에서 17건의 개선 방안이 발굴되었으며, 실제 설비 교체가 완료된 13개 기업의 연간 에너지 절감량은 164toe로 매년 1억 3,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591tCO2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시 관계자,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위원의 산업체 에너지 절감방안 소개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