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과 지도점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시군 간 사례 공유 및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지도점검 현지조사 기법 ▲지침, 관련 법령 및 사례 분석 등을 다뤘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도입해 공공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CCTV 설치·운영 실태 점검 등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역량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적극 소통하며 아동학대 예방·근절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 간 지도점검 형평성을 높이고, 불법·부정 운영 사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과 ‘제1회 양주 한우 농축산물 축제’ 등 지역축제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안전과, 기업지원과, 기술지원과,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가스·통신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축제별 안전관리 계획안을 검토하고, 다중 인파 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교통·주차 관리 ▲안전요원 배치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과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축제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행사 전날에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최종 확인할 방침이다. 김정일 부시장은 “최근 타 지자체 축제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등 안전사고 사례를 교훈 삼아, 시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10월 1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읍면동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신규 위원 23명과 연임 위원 22명 등 총 45명이 위촉됐다. 특히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 예산학교에서는 지방분권 전국 회의 대표이자 경기도 인재개발원 외래강사인 노민호 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의 개요와 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 ▲예산학교 ▲위원장·부위원장 선정 ▲사전검토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재정 운영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무너지지 않는 감정의 힘, 마음 지구력’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천 시민들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tvN 교양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에 출연해 인문학 강사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한다. 윤 교수는 강의에서 소진의 원인과 극복 방법,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 지구력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좌는 이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 홍보 포스터 또는 홍보지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는 남도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식산업 박람회로, 오는 26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임 위원장은 “미식산업은 지역의 농수산업,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성장산업”이라며“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대한민국 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과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하며 “전국 각 지역이 함께 응원의 마음을 이어가 우리나라의 미식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센터에서 ‘2025 강남 자활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에는 강남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1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에서 3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구민들과 직접 만나 사업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서비스·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먹거리존 ▲체험존 ▲상담존 ▲관람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 총 16개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먹거리존에서는 ‘엄마밥상’, ‘샐러드박스’, ‘더마실카페’ 등 자활사업단에서 준비한 도시락, 샐러드, 음료 등을 현장에서 시식 후 직접 구매해볼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청년카페의 드립커피 체험, 청년자립사업단의 즉석사진 촬영, 캐리커쳐 체험 및 룰렛·키링 제작, 여성능력개발센터의 프레디저 진로적성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상담존에서는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주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14:00~20:00, KT&G 상상마당 부산 사거리 일원에서 ‘2025 지역문화 특화사업 서면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거리를 무대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된다. 기존 중앙대로691번길 골목길을 넘어 서면교차로를 통제, 서면로 사거리 일대가 거대한 축제 무대로 변신한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제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18일 18시 30분, 부산진구 구립 합창단의 합동무대를 시작으로 시민참여형 퍼레이드와 공중에서 펼쳐지는 플라잉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서면 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거리예술공연'서면에 서커스' △시민참여형 공연'랜덤 스테이지 서면' △예술교환체험'서면아트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투수 이닝 책임제’에 돌입한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13일) 방송되는 121회에서 브레이커스의 두 번째 선수 영입전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두 번째 선수 영입전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 경기부터 브레이커스는 ‘투수 이닝 책임제’에 돌입한다. 이종범 감독은 “첫 경기를 마치고 투수 운영을 고민했어”라며 “이닝 책임제를 시행하려고 한다”고 밝힌다. 주자가 있고 위기 상황에 바로 투수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투수가 이닝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경기 운영을 하겠다는 것. 이에 투수들의 책임감이 더욱 커질 것을 예고하며, 한층 치열해질 투수전이 기대를 모은다. 선수 영입전에서 브레이커스가 승리하면 선수를 얻지만, 패배 시 상대팀이 필요한 것을 주게 된다. 두 번째 선수 영입전의 대결팀인 성남 맥파이스가 원하는 것은 야구 배트 1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가수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따스한 하모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영택과 오스틴킴은 지난 11일 저녁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26회 ‘아티스트 박정현 편’에 포르테나 이름으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박정현 1집 수록곡 'P.S I Love You'를 선곡했다. 포르테나는 “이 곡이 남성듀오로 불러진 적은 없다. 원키로 도전해봤다. 박정현 선배님의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서영택과 오스틴킴은 4번째 순서로 호명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를 열었다. 여성의 음역대의 곡임에도 안정적으로 올라가는 고음과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감성, 그리고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두 사람은 웅장함과 감성을 모두 담아내며 ‘P.S I Love You’를 새로운 매력으로 완성했다. 무대를 지켜본 박정현은 "제가 경연을 안 해서 다행이다. 제 버전은 여자의 마음으로 수줍게 고백하는 느낌이었다면, 두 분은 당장 결혼을 해야 할 것 같이 힘 있고
뉴스다 김지연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와 허남준이 마침내 운명적 첫사랑을 완성했다. 엇갈린 타이밍과 망설임 끝에, 친구란 이름에 종지부를 찍은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안방극장을 설렘 그 이상의 벅찬 감동으로 물들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10회에서 첫사랑을 양보할 수 없다는 고영례(김다미)의 솔직한 감정을 확인한 서종희(신예은)는 다시 한번 벽을 느꼈다. 영례와 한재필(허남준) 사이엔 지난 7년간 켜켜이 쌓인 단단한 마음이 있었다.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아, 마치 오랜 연인처럼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며 종희는 도저히 그 사이에 껴들어갈 수 없었다. 이날도 그랬다. 재필父 한기복(윤제문)이 집을 나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영례는 자연스레 이들 가족을 다독이고 위로했지만, 종희는 한 발자국도 다가갈 수 없어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영례에게 시련이 닥쳤다. 미숙(서재희)이 수양딸 종희에게 영례가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된 것. 그래서 미용실에서 의도적으로 고데기 화상 사고를 일으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