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진주시 공공 목조건축물 현장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함께 ‘경남형 목조건축 확산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내 공공건축물에 목재 구조를 도입하기 위한 ‘경남형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수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발로 뛰는 ‘실증 행정’ 가속화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에 앞서 목조건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실무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중목구조가 적용된 울산시 전망대 시공 현장을 방문해 실제 기둥 조립 과정을 확인했으며, 인천 목재 제작 업체를 방문해 구조재와 철물재의 품질 및 실무 공정을 점검했다. 또한, ‘경남 역사문화공원’ 건립사업 등 실제 목재가 적용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과 기술자문을 수행하며 현장의 고충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이러한 실무적 검토를 바탕으로, 이미 목조건축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은 진주시의 운영 노하우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총괄건축가-경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5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음식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내 음식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외국인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도와 공사는 제주관광 수용태세 강화 차원에서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도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총 1,500곳에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 및 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메뉴판은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로 번역됐으며, QR코드를 통해 해당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보급될 메뉴판에는 △음식점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메뉴를 평가하는 커뮤니티 기능 △추가 메뉴에 대한 간편 주문 기능 △음식점 점주가 메뉴명과 가격 정보를 직접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 △메뉴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도내 제조기업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지원 규모는 확대해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 가속화에 나선다. 제주TP는 도내 제조현장의 공정혁신을 위한‘2026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조건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기업 자부담 비용은 50%에서 25%로 완화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신규 구축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이미 구축이 완료된 기업까지 포함해 디지털 전환의 연속성과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제주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제품 설계 및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솔루션 구축과 이와 연동된 자동화 장비, 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한다. 신청 편의를 위한 행정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 올해부터 운영되는 ‘제주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은 제주산업정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동전쟁발 핵심품목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오만·카자흐스탄·카타르 4개 국을 방문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단이 올해 말까지 원유 2억 7300만 배럴 도입과 나프타 210만 톤 추가 확보 성과를 거뒀다.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다시 한번 4개국을 방문한 결과, 올해 말까지 원유 2억 7300만 배럴 도입을 확정 지었으며, 나프타도 최대 210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지난 7일 출국해 일주일간 중앙아시아 자원부국 카자흐스탄, 중동지역 주요 에너지 공급국인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4개국을 방문한 뒤 14일 귀국했다. 강 비서실장은 "원유 2억 7300만 배럴은 지난해 기준으로 별도의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 3개월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고 나프타 210만 톤은 지난해 기준 한 달 치 수입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원유·나프타는 호르무즈 봉쇄와 무관하게 대체 공급선으로 도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 수급 안정화에 직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항시는 15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 참여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지자체 관계자, 도내 주요 산업 기업 관계자, 중국 현지 투자자, 기업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 현지의 주요 기업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북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소개하고 경북의 투자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업협력 포럼을 비롯해 경북 투자환경 설명, 시·군과 현지 기업 간 매칭 상담, 수출 상담 등이 진행됐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제조업, 전자상거래 분야가 발달한 닝보의 특성을 고려해 포항시의 전략산업인 이차전지·수소·바이오·데이터·AI 등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산업구조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한 현지 기업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공장설립, 인프라와 기업 지원제도, 기술 제휴, 공급망 연계 등 실질적인 투자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수한 인프라와 투자 강점을 적극 홍보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현지 기업에 지역의 산업 경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해 온 행정구역 현황도면 제작 사업을 마치고, 각 마을회관에 현황 도면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5년 구축 완료한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마을 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제작 완료된 마을 현황 도면을 마을회관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언제든 우리 마을의 정확한 경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마을 경계 정보는 전산 자료가 아닌 문서(text) 형태로 관리되고 있어 전입신고나 선거구 등 확인 시 주민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현황도면 제작을 통해 생활 속 갈등과 불편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마을 단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행정구역 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회관에 게시된 지도는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활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39,120건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체감형 행정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역, 연령, 신청경로, 민원 유형과 처리 기간, 만족도 결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민원 발생 특성과 행정 대응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국민신문고 민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민원 가운데 교통 분야가 68.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중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58.2%에 달해 주요 민원 요인으로 확인됐다. 민원은 5월과 11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부발읍 등 일부 지역에 민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신청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접수가 83.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신청자는 30~50대 남성이 중심을 이뤘다. 민원 처리 기간은 평균 5.3일로, 전년(7.9일) 대비 2.6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부서 간 처리 기간 편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만족도 결과 ‘불만족’ 사례는 전체 민원 건수 39,12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리동 매월 2회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방수 에코백을 활용해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해당 에코백은 내구성과 방수 기능을 갖춰 반복 사용이 가능하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밑반찬 조리와 배달에는 중리동 자원봉사단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식사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복지서비스에 환경적 가치를 더한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정근 중리동 자원봉사단장은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지곡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곡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시민의 환경권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 허가 과정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해당 시설이 건립 초기부터 제시됐던 전제와 현재 운영 실태 사이에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13년 전략환경영향평가 당시 폐수 발생이 없다는 조건이 제시됐고, 인근에 지곡초가 있다는 점도 이미 확인됐다”며 “2014년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초등학교 인접 문제가 제기됐지만, 사업자는 냄새와 독성이 없다고 설명했고 이를 전제로 건축 허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2025년 제출된 설계신고서에는 당시 검토됐던 화학물질이 다시 포함돼 있고, 당초 제시됐던 친환경 성분 변경 계획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또 폐수 규모 역시 기존 설명과 달리 하루 1.53톤이 발생하는 구조로 바뀌어, 사업의 전제가 사실상 달라진 것 아니냐는 점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가 28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데 이어, 축제장 직접 매출이 10억원에 육박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경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향토음식관, 푸드코트, 푸드트럭, 농특산물, 체험부스, 도기 판매 등을 포함한 축제장 직접 매출은 총 9억7천895만5천 원으로 집계됐다. 1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2024년 3억1,700만 원과 비교하면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증가와 함께 1인당 소비 규모가 확대되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축제는 민선8기 영암군이 강조해 온 ‘지역순환경제’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한 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관외에서 유입되던 기업형 야시장과 노점상을 배제하고, 지역 농가와 향토 식당 중심으로 축제장을 재구성했다. 이에 따라 축제장 내 소비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머무르며 상인과 농가의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됐다. 이 같은 흐름은 농특산물 판매에서 두드러졌다. 26개 업체가 참여한 파머스마켓 매출은 2억1천만 원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