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Q. 고교 무상교육이 2025년부터 중단될 수도 있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고교 무상교육은 「초·중등교육법」에 규정된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됩니다. Q. 2025년부터 예산이 삭감되어서 학비를 내야 할 수도 있나요? A.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고교 무상교육은 앞으로도 계속 시행되며 학부모·학생의 고교학비 부담은 없습니다. Q. 2025년 이후 고교 무상교육 재원조달은 어떻게 되나요? A. 국가가 지방교육을 위해 교부하는 교부금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3.4조 원 증가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국가의 추가적인 지원 없이도 ’25년 고교 무상교육 실시가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고교 무상교육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뉴스출처 : 교육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 예결위원장을 찾아 거꾸로 가고 있는 정부 재정 정책을 바로 잡아줄 것과, 경기도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국회에서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두 가지 점에 대해 협조를 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금 정부는 건전재정이라는 미명하에 긴축재정을 하며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는 데 거꾸로 가고 있다. 정부의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이나 재정정책이 잘못돼 있다는 점을 (위원장님도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말씀드리고 예결위에서 제대로 잡아주시는 데 힘을 써주셨으면 한다”면서 “양적으로는 확대재정, 질적으로는 꼭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민생에 도움을 주고 또 산업적으로도 경쟁력 갖출 수 있는, 미래먹거리에 예결위에서 좋은 뜻을 발휘해 주십사 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15개 정도 경기도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를 요청드린다”면서 “지역화폐 문제, 세월호 관련,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민들을 위한 예산, 교통 문제 등에 대해 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4 성남시 청소년 드림콘서트’에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는 한 학생의 고민에 신 시장은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며, “앞으로 무엇을 할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서 우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선택이 잘못됐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라고 조언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정한 어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어른이자 성공한 인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야탑고, 태원고, 성일고, 송림고 등 4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박강균과 구혜리의 진행으로 약 1시간가량 유쾌하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교수의 진로 특강과 AI 버추얼 아이돌 RE레볼루션의 축하공연이 열려 학생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는 20일 오후 4시2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한변리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본부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지식재산 특화 도시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성남특허센터)을 통해 성남시민 누구나 변리사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허 출원비를 보조하는 등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대한변리사회와 협력하여 지식재산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각각 청소년, 청년, 여성, 은퇴 후 시니어 등 중점 타깃 대상의 교육생 모집, 강좌 운영, 홍보 등을 담당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중소기업 특허출원 1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2024 정기연주회 ‘파도의 놀이’를 연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지난 3월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주목할 점은 기존의 레퍼토리 연주를 넘어 첫 창작곡인 ‘파도의 놀이’를 무대에 선보이는 것이다. 동해 파도의 모습과 같이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곡 구성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OST,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는 최광훈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플루트, 금관악기, 타악기 등 9개 파트 음악 강사, 포항 아동 및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단원 68명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포항문화재단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할 수 있으며, 기간은 12월 6일까지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발의한 '의정부시 빈집정비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방치된 빈집에 대하여 정비를 통해 관리를 하거나 또는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기 위해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내 방치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복리 증진과 사회적 가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부는 11월 22일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며 3단계 지역은 북카프카즈 지역(체첸/다게스탄/세베로오세티아/카바르디노발카르/잉귀시/까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아디게이) 및 우크라이나 접경지역(4단계 제외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브랸스크 주 및 오룔 주 일부(샤블리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3, 4단계 지정 제외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12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동행축제의 특징은 올 5월과 9월 축제에 참여했던 600개사 제품 중 소비자와 전문가가 선정한 100개사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집중 할인하고, 판매 수익과 물품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실속 있는 소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동행축제 판매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축제 올해 동행축제에서 선보인 제품 중 우수제품이 꾸준한 판매로 이어지도록 매주 다양하고 풍성한 주차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차는 12월6일부터 12월 8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걷고싶은거리(레드로드 R1~2)에서 개막 특별행사가 열린다. 개막장소인 홍대 레드로드는 국내 대표 문화의 거리이면서 활기가 넘치고 외국인이 많이 찾는 젊음과 세계(글로벌)의 거리로서, 2012년 상점가로 지정(’24.8월 280여 개 상점 운영)됐으며, 일 평균 약 8천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1월 22일 충남대학교에서 어도사진·숏폼 공모전 시상식과 ‘2024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어도사진·숏폼 공모전은 물고기의 생명길인 아름다운 ‘어도(魚道)’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매년 응모작도 늘어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사진부문 공모전 대상에는 구도, 색상, 어도가 잘 표현된 작품으로 평가를 받은 ‘봄의 어도’(전북 정읍 정읍천, 전희철)가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입선 12점이 선정되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한 숏폼부문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어도의 하루’(조기정)가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 우수상 2점, 입선 3점이 선정되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어도 관련 홍보물 제작 시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어도 관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 11. 20.‘4개 시중은행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심사관 및 피심인들 주장과 관련한 사실관계 추가 확인 등을 위하여 재심사명령을 결정했다. 심사관은 본건에 대한 추가 사실을 확인한 후 가능한 한 신속하게 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