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20일 시청 2층 강당에서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한윤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6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 ▲주민 간 관계망(네트워크) 형성에 기반한 우수사례 ▲생활 속 3분 건강관리법 ▲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 활동에 필요한 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달 12일, 14일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자치분권 토론회’를 진행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게 되신 것을 축하하고, 리더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체육시설에서 군포시 관내 최초로 (사)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생존수영 안전인증은 ▲수영장 안전성 ▲응급처치 관련 물품 구비 여부 ▲시설 위생・청결 상태 ▲수영장 수질 관리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생존수영 교육기관에 적합한 시설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영역 확대와 차별화된 강습운영을 목표로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사업소에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군포시 관내 최초로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생존수영 안전 인증 취득을 계기로 시민들이 수상 사고 위험으로부터 개인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수영장 진도 수료제 및 수영강사 육성프로그램과 늘봄교실 지원사업으로 어린이 생존수영 방학특강, 여름철 야외물놀이장 운영 등 시민의 안전한 생활체육 참여를 위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을 열고, 4개월여 동안 이어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시작된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도시공사,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궁동언덕마을봉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 승인을 거쳐 지난 8월 12일 모금을 시작했고, 11월 7일 최종 목표액인 7300만 원을 돌파했다.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는 72개 단체·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22일, 한국영상자료원 대구분원으로 운영에 따른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미디어 접근권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춘의 십자로' 공연도 지역민의 문화 향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기획된 행사다. 대구광역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초기 영화 상영 시스템인 ‘변사’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변사는 무성영화 시대에 영화에 대한 관객의 몰입감을 제고하고자 존재했던 역할로, 주인공의 대사, 영화 속 효과음 등을 자유자재로 표현하여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청춘의 십자로' 공연은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조희봉이 변사로 참여하며, 11월 22일, 단 하루 진행된다. 이 공연은 한국영상자료원 및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청춘의 십자로' 상영 및 공연을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남구지회는 지난 11월 19일 대연인창요양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품나누기(수면양말 350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여성회가 이전부터 인창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위하여 꾸준히 이·미용 봉사 활동을 추진해 온 계기로 시작됐으며 지치고 힘든 입원 환자들을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힐링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배동석 회장은 “자유총연맹 남구지회가 이와 같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좀 더 온기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1월 20일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제6회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부산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로, 장애인의 권리와 평등한 시민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며,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문제를 다룬 국내 영화 3편을 상영했고, 영화상영을 통해 장애인이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 장벽을 넘어서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화제는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려는 비전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적 삶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재조명했다.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영아 센터장은 “올해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존엄성을 인정받고, 모든 사회적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서 당당히 살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부산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꼬북이 아빠단 3기’의 해단식을 열고, 그 간의 성과를 나눴다고 밝혔다. 4~7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의 모임인 ‘꼬부기 아빠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30명의 단원을 선정했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배 아빠 육아 교육 △부모 교육 △온라인 미션 △야외 캠프닉 및 숲 체험 △과학 마술공연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날 해단식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활동 우수 아빠 시상식 △활동 영상 시청 등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자녀 연령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 △가족사진 촬영 △리사이클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 활동을 지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빠는 “꼬북이 아빠단을 통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부모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에 다른 아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구 드림스타트 ‘협력(후원)기관의 날’를 개최했다. 2024년 동구 드림스타트 ‘협력(후원)기관의 날’은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협력 및 후원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성과를 공유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어준 협력 및 후원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후원기관장님들의 도움으로 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음에 감사드리고 우리 구청에서도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회는 지난 16일, 동구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약 40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우수 지도자 표창, 미니 운동회, 단합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니운동회는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려 땀을 흘리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이 됐고, 우수 지도자 표창은 그간 새마을 운동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남희 동구새마을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9일 화성시 관내 건설현장에서 화성시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불시 합동점검을 했다. 합동점검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른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 7월 파주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파주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합동점검을 한 바 있다. 합동점검반은 불시에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조성공사 현장(1공구)’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현장별 보증서 발급 및 현장 게시 등을 점검했다.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미작성 및 보증서 미발급 등의 위반 사항은 없었으나 현장 관계자에게 올바른 계약서 작성 방법 및 보증서 발급 시 보증 금액 상향 등을 보완토록 현장에서 안내했다. 도 합동점검반은 점검 이후 화성시 마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홍근 도의원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 회장과 화성지회 지회장 등 건설기계관계자 6명과 간담회를 열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추진에 따른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도는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