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 홍수주의 로맨스가 모두의 심장을 두드린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부터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 폐위된 세자 이운(이신영 분), 문중 가문의 여식 김우희(홍수주 분)까지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의 애달픈 사연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랑하는 빈궁을 잃고 방황하던 이강과 그의 앞에 나타난 박달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강은 빈궁과 똑 닮은 외모를 한 박달이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지만 박달이는 이강에게 꿈에서 깨라며 차갑게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서로의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기류가 예측 불가능해진다. 특히 이강은 “지금 내 몸에는 이 계집애가 있고 내 마음에는 달이 흐른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에 제44차 국무회의가 열렸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률과 국회증언감정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4건과 법률안 11건, 대통령령안 16건 그리고 일반안건 4건, 이렇게 총 35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국정자원 화재 수습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전 부처별로 관련 시스템 점검 결과와 대응 계획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부처의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스템 정상화와 혼란 최소화에 전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행정망 공백을 악용한 해킹이나 피싱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번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서 국민 안전과 보안 관련 미비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추석을 앞두고 '최근 물가 동향 및 추석 물가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토의했다. 한국은행, 기재부, 공정위, 농식품부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고, 국무위원들의 토론이 뒤따랐다. 이재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을 오는 10월 12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무대에 올린다.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淸明)’은 삼색유산놀이와 앙암바위 전설을 소재로 축제의 마지막 날 피날레 공연을 장식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신대학교 비상무용단이 준비한 창작 무용극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淸明)’을 오는 12일 오후 5시 영산강축제장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14~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3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 입소문을 타면서 2회차부터는 단체 예매가 이어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영산강축제장 무대에서는 현장 분위기에 맞게 일부 각색해 나주의 전설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로 재구성한다. 이번 무대가 본 공연의 마지막이자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음성군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 및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 등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군은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 2023년 ‘대상’ 수상, 2024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일자리 정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4대 핵심분야(△미래산업 △청년 △취약계층 △고용인프라)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충청북도·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협업을 통한 반도체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방 투자기업의 성공적 안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일자리 핵심 지표라 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개최한 ‘2025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년 연속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통신사(SKT)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사(신한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한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결과이다. 올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은 지난해(60만 6천 명) 대비 방문객이 32.5% 증가해 총 8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일평균 2만 6천 명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았다. 카드 소비는 10억 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외지인 소비는 전체의 55%에 달했다. 특히 외지인 방문객이 12만 6천 명 늘었으며, 이 중 부산·경남·대구·경북 등 인접 지역 방문객이 11만 명을 차지해 지역 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고래문화마을 전역 스트링라이트 설치와 토요 불꽃쇼 등 콘텐츠를 강화한 결과, 야간 방문객이 전년 대비 42.5% 증가했다. 이는 전체 방문객 증가율(32.5%)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치로 야간 체류형 관광의 성공을 보여준다. 외식업종 소비가 22.7% 늘어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휘발류 제일 싼 주유소 1586원 대보유통(주)화성(상)주유소/충전소 ▲화성시 경 유 제일 싼 주유소 1447원 동그라미주유소 ▲화성시 LPG 제일 싼 주유소 876원 SK행복충전 조암충전소 ▲자료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칠곡군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지난 07월 21일부터 08월 4일까지(14일간) 만 18세 이상 칠곡군민 1,207명을 대상으로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군정운영 전반, 분야별 군정시책, 정주의식, 행정수요 등에 대해 1:1 대면면접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주요 군정 8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4.1점으로 전년(73.0점)대비 +1.1점 상승하여 만족스러운 수준(60점~79점)으로 평가됐다. 주요 군정시책 8개 분야의 평가는 복지분야(75.5점), 체육분야(75.1점)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문화예술(74.3점), 농업분야(73.8점), 교육분야(73.8점), 관광분야(73.6점), 도시 인프라 개선(71.9점), 경제/일자리(70.4점) 순으로 모든 분야의 만족도가 전년대비 소폭 상승된 것으로 조사 됐다. 정주의식 부분에서는 칠곡군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82.9%로 전년(80.2%) 대비 소폭 상승하였고, 타 시군 대비 삶의 질이 우수하다는 응답은 54.6%로 집계됐다. 더불어 칠곡군이 정책 수립 과정에 군민들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9일 성남시가 발표한 판교동 578번지(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15,133㎡) 개발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지난 300여일동안 판교동역 설치에 힘을 모아주신 추진위와 판교원마을 1단지부터 13단지 대표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제시된 기본구상에 따르면, ▲12,133㎡ 부지에는 기업 및 R·D센터를 유치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3,000㎡ 부지에는 실내수영장·다목적체육관·야외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김종환 의원은 “16년 넘게 방치된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가 이제야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됐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청소년·실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확충과,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기업·R·D센터 조성이 병행되는 것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생활환경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개발계획은 단순한 부지 활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번 가을철에 전국 곳곳의 단풍명소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10곳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인근 온천 8곳과 ▲지역 대표 온천축제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온천 2곳이다. 10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생태관광·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반영했다. 먼저, 국립공원, 숲과 계곡 등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과 단풍 감상을 함께 하기 좋은 온천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팔공산 단풍축제(10.23.~10.27.) 기간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는 문화공연, 지역특산물 판매전이 열리며, 동화사 등 불교문화 유적지도 둘러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온천이 있는 속초시 ‘척산온천지구’는 반세기의 긴 역사를 지닌 지역 대표 휴양명소이다. 인근 설악산국립공원은 단풍 절정기에 많은 등산객이 찾으며, 천연 온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30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기억의 숲을 주제로 ‘우리 숲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숲 페스타’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산림문화 확산 사업으로 숲을 매개로 국민들에게 산림문화·예술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되어 자립청년, 장애인 등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했다. 행사는 숲속 치매안심학교 노인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 전통 국악 ▲ 퓨전 국악 ▲ 장애인 청소년 색소폰 연주 ▲ 장애인 무용팀 꿈자랑단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주 전통염색 공예품, 지역특산물 부스를 비롯하여 국립세종수목원의 반려식물 클리닉 상담도 진행되어 생활 속 산림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계층이 빚어낸 문화예술 공연으로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길 바란다”라며, “산림문화 확산을 통해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